오늘은 일요일 오후 입니다.
어제 저녁에 재워둔 갈비를 저녁에 먹으려고 바베큐를 하고 있는데....어찌나 햇살이 좋은지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남편이 고기를 굽는동안 바로 그 옆에 있는곳 에서 흰색꽃이 눈에 들어 왔어요.
제대로 크지도 않고 십년 넘게 키도 안크고 그냥 저냥 죽지않고 있는 철쭉나무에요.
그러다가 가끔씩 꽃피우긴 하지만요.
우리 둘만 먹을거라서 한번에 많이 굽지는 않아요.
바로 구워서 그 자리에서 먹어야 더 맛있으니까요.
참 이쁘지 않나요?
낮에는 봄 날씨가 계속되니 봄인줄 아나봐요 철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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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은 날 갈비 바베큐 드시면서 이쁜 철쭉꽃도 구경하시고.
이거 파라다이스가 따로 없어요. ^^*
네...나이가 든것도 상당히 괜찮다니까요...돌 볼 애들이 다 커서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것만 해도 된답니다.
갈비도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요즘은 이렇게 철모르고 피어나는 철쭉들이
산에서도 가끔 볼수 있더군요..
이날 맛있는 갈비 바베큐로 행복한 식사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맞아요..철이 지난 꽃들이 여기저기서 가끔씩 볼수가 있었읍니다.
아마도 기후 온난화 현상 때문인거 같기도 합니다.
네..감사합니다.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비밀댓글입니다
네..감사합니다.
아직도 가끔씩 딸기도 따서 먹어요.^^
서울은 많이 추운데
거기는 좀 따뜻한가봐요~~
네..요즘은 낮에는 봄 날씨 같네요.
그래도 아침 저녁은 쌀쌀 하답니다.
감사합니다.
하얀 철쭉 꽃이 피었군요.
철모르는 나무들이 요즘 많아요.
네..그렇지요.
하지망 여기 제가 사는곳은 낮에는 봄 날씨 같아서 그럴거에요.
감사합니다.
어머! 철쭉이 벌써 피다니. 저희는 눈이 올 정도로 너무 춥네요. 따뜻한 날씨 부러워요.
날씨가 너무 추우면 움직이기도 싫고 그렇지요?^^
네..제가 사는곳은 날씨로는 지상 천국이에요 비교적...
아이쿵 혼자서 피었네요~~~ 여긴 무척 추운데 ~~^^ 바베큐그릴도 멋져요~~~~
여기도 밤에는 추워요.
딱 한개만 꽃이 피였네요 진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