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9.11.28 크리스마스 장식 2019... 80
  2. 2019.10.06 내가 좋아하는 깻잎... 26
  3. 2019.06.23 살구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56
  4. 2017.03.26 토요일 이른 아침에. .. 10
  5. 2016.12.16 버섯. ... 8
 
보통의 경우 저희 집은 추수감사절이 지나고 난 후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시작합니다.

근데 올해는 우리 큰 딸이 새로 사온 전구로 일찍 장식을 시작 했답니다.

지난해까지 사용 했던 것들이 어떤건 전구에 불이 들어 오지 않는게 있었거든요.




이렇게 준비를 시작 했답니다 .



이렇게 현관 부터 시작 했어요.

아래 사진들은 저녁이 되어서 어둑어둑 해지기 시작했을때 블을 키고 확인을 한 모습입니다. 





저녁에 보니 중간이 좀 비어 보인다고 어떻게 장식할까 하고 묻길래 서로 의견을 말하고 결정 했습니다.


밤에 보니 아주 예뻤어요.


이렇게 장식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며칠지나서 또 앞쪽에 더 장식을 했습니다.


이렇게 마쳤습니다.
저는 지금 보니 이 장식이 훨씬 더 맘에 드는거 같습니다.

근데 우리 큰 애가 좀 깔끔하게 안 보인다고 다시 해야 겠다고 해서 네가 원하면 다시하라고 말했지요..




이렇게 다시 바꿨어요.

이래도 이쁘고 저래도 이쁘고 ....사실 밤에 불을 다 켜놓고 보면 정말이지 아주 환상적으로 보인답니다.


내일 목요일 11월 28일은 온 가족이 다 모이는 날이에요.
추수감사절이 거든요.

온 가족 이라고 해야 우리 큰 딸, 작은 딸 그리고 사위, 우리 부부 지만요.


여러분의 올해 크리스마스 계획은 무엇인지 결정 하셨나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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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에 큰 화분에 작년에 걷우 두었던 씨앗을 뿌려서 올 여름 동안에 제법 잘 먹었던거 같읍니다.

간장 양념해서 살짝 쪄 먹기도 하고  그냥 쌈으로 먹기도 하고 회덮밥 만들어 먹을때 사용 하기도 했답니다.



너무 무식하게 씨앗을 너무 많이 뿌려서 제대로 잎사귀가 커지지 않고 있던 모습입니다.
 철망을 씌워 놓은건 새 인지 뭔지가 자꾸만 잎사귀를 먹는거 같아서 우리남편이 철망으로 벽 을 쌓아 놓은거랍니다.


어느날 우리남편이 솎아 준다고  여기저기 몇뿌리 걷어내고 있는 모습 입니다.

 




고기 구워 먹을때 이 깻잎맛이 환상 이였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집에서 가까운데서는 마켓에서도 깻잎 사기가 힘들어요.

멀리 가서 사 놓아도 며칠 지나면 시들어 버리니까 미리 사다 놓을수도 없구요.

잎사귀도 여릿여릿 하고 맛도 일품 이였습니다.

한 여름동안에 우리한테 먹는 즐거움을 선물해준 깻잎 화분 이였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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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는 두그루의 살구 나무가 있읍니다 .

하나는 중국에서 온 살구의 종류이고 또 하나는 특별한 표기 없이 살구라 표기된 살구나무 였답니다.

살구 나무꽃이 이뻐서 사왔다는 우리 남편 때문에 살구나무가 두 구르나 된거지요.

아는 사람이 하는 말..살구는 나무가 너무 커져서 집안에다 심기에는 적합 하지 않다구요.

근데 정말 중국산 살구 나무는 얼마나 커졌는지 몰라요.


심은지 십년이 넘은 살구나무가 올해는 정말 열매가 제법 맺혔답니다.


살구 크기도 제법 크고 아주 살짝 새콤 하면서도 달고 맛있네요.


이렇게 수확 했구요 그리고 열심히 먹고 있답니다.
이보다 더 많은 양의 살구가 지금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내일 교회갈때 친구에게 가져다 주려구요. 

사실 살구색도 이보다 훨씬 노르스름 하고 이쁜데 사진에는 그 만큼 이쁘게 보이지 않네요.

하지만 우리집 살구는 정말 맛있어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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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요일 입니다.

이른 아침에 문밖을 열고 나가보니. ..어느새 우리집 앞마당이 완전 봄이 왔다고 말 해 주는거 같네요.


철쭉꽃이 이쁘네요.



여기 보이는 키작은 꽃은 Spanish Lavender 인데 날씨가 더 따뜻해져야 보라색 이쁜꽃을 피운답니다.

벌들이 특히 이 꽃 향기를 좋아해서 많은 벌들이 날아오고는 한답니다.
제일 처음에는 왜 벌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었는데. ...나중에 알게 된 사실 이지요.


좋은 주말 보내시고 계시나요 여러분은?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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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

카테고리 없음 2016. 12. 16. 11:11
버섯은 어떻게 자라는지 알수는 없지만 오늘 처음으로 우리집 앞 잔디에 버섯들이 올라와 있는걸 봤읍니다.


여기 제가 사는곳은 지금 비가 오고 있는데 우편물을 가지러 나갔다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흰색이 눈에 띄어서 가까이 들여다 보니 버섯이였네요.


물론 식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기해서요.



촛점이 맞질 않았네요.
한손에는 우산을 들고 한손으로 찍어서 그런거 같아요.



하지만 이 버섯 맛이 살짝 궁금해 지기도 하네요.^^



비오는 흔적이 보이시지요.

맨 위쪽 차고쪽에 우리남편 차가 주차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편안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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