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6.10.30 안경.... 14
  2. 2016.05.25 소풍 18
  3. 2016.02.11 Orchid 8
  4. 2016.01.29 새우튀김 11
  5. 2015.12.12 맛이간 나..... 26
  6. 2015.12.01 오븐에서 구운 단팥빵. .... 32
  7. 2015.09.03 별난 취미.... 14
  8. 2015.08.28 Putting 연습..... 14

안경....

카테고리 없음 2016. 10. 30. 11:32

한국은 안경 맞추는데...시력검사하고  그 자리에서 안경테를 고르면 바로?  새 안경을 가질수 있다는 소리를 들었읍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여튼 여기 내가 사는곳 보다는 빠르게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새 안경을 가질수는 있는거는 확실 한거 같읍니다.


물론 여기에서도 검안의가 안경도 같이 취급 하는 곳이 있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하루 이틀에 처리되는 거는 아니지만요.


저는 올 여름에 내 맘에 드는 선글라스를 발견 해서 하나를 사고 그 다음에 검안의 한테 가서 시력을 검사 받은적이 있읍니다.



선글라스는 하나 장만 했는데 평상시에 사용할 내 맘에 드는 안경테가 없어서 마냥 기다리다가 드디어 지난 금요일에 Costco 에서 하나를 발견 했답니다.


지난 21일에 안경을 사서 맡기고 일주일 쯤 지난 어제 28일 금요일에 찾아가라는 연락이 와서 찾아 왔는데 생각보다 나한테 아주 잘 어울리고 편안하기 까지 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근시이기 때문에 시력이 거의 변하지 않고 먼거리만 볼때 사용 하는 거라서요...주로 운전 그리고 티비 볼때....



컴이나 신문 책 같은걸 볼때는 아직은 필요 하지 않거든요.




안경테는 $169.99 그리고 이것 저것 추가된 금액이 $$104.99 이렇게 해서 $274.98 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 안경으로 또 몇년간 잘 사용할 것입니다.
Posted by jshin86
,

소풍

카테고리 없음 2016. 5. 25. 09:57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오는 6월 5일 일요일에 동네에 있는 공원으로 소풍을 간답니다.

고기와 물은 교회에서 준비를 한다고 하고 밥과 반찬은 조금씩 각자가 준비 하면 되는거지요.


이렇게 한 박스를...

이번 소풍을 위해서 우리남편이 준비한  칩 이랍니다.



6가지 종류가 한팩에 20 개씩...



아이들과 청소년이 한 80명 정도 된답니다 저희 교회에...

 
1팩에 20개씩 들어있는 6팩 입니다.


큰거로는 봉사를 못하고 이런 작은걸로만 한답니다.
Posted by jshin86
,

Orchid

카테고리 없음 2016. 2. 11. 13:36


내가 아는 이웃님이 옛날에 가르쳐준 이 Orchid 이 양난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작년에 우리 큰 딸이 나한테 선물한 꽃인데....꽃이 지고나니 모양이 좀 그래서 버릴수도 없고 해서 우리집에 세탁기가 있는곳에다 두고. ..일주일에 한번씩 물만 주었읍니다.
몇달이 지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한 2주 정도 된거 같아요.
화분에 있는 그 난 줄기에서 뭔가가 맺혀 있는게 보였어요.



그리고 또 일주일이 지나서 또 물을 주는데. ..이번에는 좀 더 크게 눈에 띄는 거에요.


혹시 이게 꽃이 되는건 아닌가 하고 기대가 막 되는겁니다.



내 평생에 난을 키워서 꽃을 피워 본적이 없어서요.







기분에 이 초록색이 꼭 꽃으로 될거 같은데....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꽃이 피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Posted by jshin86
,

새우튀김

카테고리 없음 2016. 1. 29. 11:49


오늘은 목요일 입니다.

우리는 일끝나고 거의 비슷한 시간에 우리남편과 제가 집에 옵니다.

목요일은 쓰레기하고 recycling bin 을 집 앞에다 내어 놓는 날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그러면 금요일 아침에 수거해 가거든요.

어찌하다 보니 저녁을 뭘 해서 먹나 ...하고 차고에 있는 냉동고를 여니까 마침 내 뒤에 있던 우리남편이 하는 말....어! 새우가 있네....하네요.
먹고 싶다는 말이지요.


사실 좀 귀찮았는데. .특별히 내가 하는것도 없고 그냥 오븐안에다가 넣기만 하면 되는거라서 해주기로 했읍니다.



이 박스에서 꺼내서....



pan 안에다가 알루미늄 을 깔고....



이렇게 오븐속으로....



와사비도 꺼내서..



간장만 부어주면 끝....

참고로 간장은 만능간장 이라는거를 만든어 논거 랍니다.


튀김 종류를 좋아하는 우리남편 입니다 .
야채튀김이나 새우튀김....
자주 먹는편은 아니구요.


이 제품은 오븐을 425° 에 놓고 한 20분 정도 구어주면 금방 튀긴 새우처럼 된답니다.


비교적 맛도 좋은데...저는 튀김 종류는 거의 먹질 않으니....그래도 두개는 먹었어요.


저녁은 안 먹는다고 하더니 저녁도 밥 한공기 다 먹더라구요.



목요일 저녁이 좋은이유...내일이 금요일이라서요.^^
Posted by jshin86
,


오늘은 금요일 입니다.

누군가가 6시 30분 쯤해서 초인종을 눌러서 우리남편이 나가보니 옆집에 사는 Katie 가 와서 하는말. ...

낮에 외출을 하는데 우리집을 지나치며 보니 차고문이 열려 있어서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아무도 집에 없는걸 확인하고 그 집 막내 아들한테 우리집 차고를 내리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차고를 열고 닫는 리모트가 없을경우에는 안에서 버튼을 누르고 차고 문을 지날때 발을 센서에서 닿지않게 깡충 뛰어서 나가면 다시 열리지 않고 닫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뭐 잃어 버린거 없냐고 하네요.
물론 없어진거 아무것도 없지요.


아이고..내가 이제 나이가 들어서 예전 같지가 않은가 봅니다.
정말 이런적은 없었는데 말이지요.


오늘은 직장에서 4시간만 일을 하고 퇴근 해서. ... (반 나절 휴가임)..일단 집으로 와서 동부에 있는 동생네에 갈 크리스마스 선물을 박스에 넣어서 포장을 하고 또 이것저것을 정리하고. ....점심을 먹고 우체국으로 향했읍니다.


집으로 들어올때는 차고문이 닫혀 있었기 때문에 그런일이 있었는줄은 전혀 몰랐었거든요.



다행히도 우리동네 사람들이 좋고 또 서로를 많이 챙겨줘서 아무일도 없이 잘 지나갔네요.


여러분들도 연말이라 바쁘시죠?
저처럼 실수 하지 마세요.

Posted by jshin86
,


날씨가 추워지면 왠지 따끈따끈한 단 것이 생각난다.



아주 옛날에. ....정말 오래전에 한국에서 김이 모락 모락 올라오는 호빵 맛이 가끔씩 생각나.... 한국마켓에 가서 집에서 먹어 본적이 있는데....내가 생각 했던 그맛이 아니여서 실망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며칠전에 빵을 만들수 있는 dough 를 사게 되었습니다.




이 브랜드가 비교적 맛이 좋읍니다.
단 한번도 이거를 사본적은 없지만 브랜드를 믿고....



이 안에는 칼국수를 만들때 처럼 생긴 길죽한 dough 가 두개 들어 있었읍니다.



사용하기전에 냉동고에서 꺼내 상온에 한 40 분정도 놓으라고 적혀 있네요.


만드는 과정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처음에는 ..이걸 블로그에 올린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었는데.....모양도 좋고 냄새도 좋고 해서.....





단팥이 얼마 남지 않아서 딱 세개만 만들게 되었네요.

그래서 아직도 반죽 한 줄이 남아 있읍니다.
반죽 한개로 이 단팥빵 세개를 만들수 있었어요.

빵 크기가 제법 있지요?



이 디저트 접시 크기를 비교하시면 될듯합니다.


오븐 온도를 400° 에 놓고 15 분 구으라고 적혀 있는데....15분 후에 보니 더 구어져야 할거 같아서 10분을 더 두었읍니다.



빵 뚜껑?을 열면 이런 모습인데 ..이거는 보시라고 일부러 한거구요.

겉이 바삭바삭하고 안에는 단 팥이 들어 있어서 아주 별식이 되었읍니다 저희한테는요.

우리남편 왈.....이거 밖에 없냐고 하네요.
그래서 단팥이 부족해서 세개만 만들었다고 하니 그럼 내일 사가지고 올까? 하고 묻더라구요...

맛있다는 얘기인거죠...~~

주 중에는 말고 주말에 사라고 했읍니다.

좋은 한 주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jshin86
,


참 옛날거를 좋아하는 남편이 오늘은 바로 우리남편 옆가게에 새로 생긴 가게에 가서 언제적인건지도 모르는 LP 판을 25 개를 사가지고 집으로 왔다.



집에는 그 LP 판을 들어볼수 있는 전축? 같은것도 없는데 말이지요.



그 가게는 second hand strore 인데. ..주로 헌거를 저렴한 가격으로 살수 있는 그런 가게....그 가게가 비영리 가게이면 세금도 면제되는...하지만 그 가게는 그냥 개인적인 가게이다.



물론 새 물건 들도 있다.
백화점 같은데서 흠이 있다거나 아니면 그릇일 경우에는 한개가 깨져서 셋트가 되지 않는 ..옷 같은거면 철 지난 것들. ..기타 등등...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했다고 하길래 아예 가격도 물어보지 않았읍니다.



오래된 종이 냄새가 훅 하고 올라오네요.




아주 너덜너덜 한 모습이 보이지요 ..







저는 아예 들쳐 보고 싶지 않네요.




얼마전에는 아주 오랫동안 모아놓은
50 센트 동전 하고 $1.00 짜리 동전을 정말 몇 통을 모아논게 있는데...고르고 고르는거 같더니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건 따로 놓아두고) 은행에 가서 일단 저금을 했다면서 (워낙에 많아서 금방 현금으로 주지않음) 나한테 $300.00 을 주더라구요.


$400.00 의 동전을 현금화 해서 본인이 $100.00 을 가지고 나한테 남은 걸 준거지요.


한때는 $2.00 짜리 지폐를 그렇게 모으더니...(그 돈은 모나코의 왕비였던 그레이스 캘리가 항상 그 녀의 지갑에 가지고 다녔다고 합니다. 행운을 가지고 온다는 믿음 때문에). ...그래서 우리집에 오는 손님들 한테도 제법 많이 나눠 줬었던 적 이 있었읍니다.





나는 그 $300.00 로 뭘할까 생각하다가.... 이번 금요일에 하루 휴가 내는데 그 날 hybrid 골프 클럽을 하나 장만할까 합니다.
치기에 좀 쉬운 클럽이거든요.



좋은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jshin86
,
한 두달전부터 집에서 다시 putting 연습을 하고 있다.

지난달에 연습부족에 putting 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걸 절실히 느끼고 느낌을 살리고 거리감각을 익히기 위해서...

그래서 그런지 지난 주에 rounding 할때 한결 나아진 느낌을 가질수 있었다.



게으르고 귀찮아서 driving range (연습장 ) 에는 가게 되지 않아서 가끔씩 해왔던 나만의 연습 방법이다.

골프스윙은 집앞 잔디위에서 주로 이른 일요일 아침에 한다.
그것도 어~~쩌다 가끔.....




중간길이의 연습을 할때....



긴 거리의 연습을 할때...




짧은 거리의 연습을 할때...


이런식으로 한 6번정도 왔다 갔다...
한 5분정도....

거리감각에 아주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나에게는....

이제 내일이면 금요일 이네요.
하루만 더~~~~

그럼 주말이겠지요.





Posted by jshin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