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초기에는 ...몇 십년전에...언젠가 마켓에 가서 배를 4개인지 산적이 있는데 그 당시에 한개당 $4.00 정도를 준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에 최저 임금이 시간당 $4.00 이였으니 무척이나 비싼 가격 이였답니다.
점원이 가격을 찍으며 내 얼굴을 한번 바라보던 기억도 있구요.
그러면서 하는 말 ..이거 한개에 $4.00 인지 알지요 라는....
지금의 캘리포니아 최저 임금은 시간당 $10.00 이고 ..물론 지역마다 조금씩 다 다르기는 합니다.
큼지막한 배가 11개가 들어 있네요.
가격은 $16.98 이였읍니다.
그동안에 살면서 보니 배 종류도 정말 많더라두요.
제가 주로가는 Trader Joe 에 가서 요 몇달간 배를 사다 먹었는데 한개당 99 센트에....크기도 괜찮고 맛도 좋고 가격도 좋아서 사다 먹었었는데 지난주 부터는 크기도 맛도 많이 떨어진거 같아서 오늘은 다른 미켓으로 가서 한국에서 왔다는 배를 한 상자 사가지고 왔읍니다.
한국 어느 농부의 부지런한 손길을 거쳐서 탄생한 맛있는 배를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내가 먹게끔 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생산되어 미국까지 건너갔군요.
ㅎㅎ
달콤한 배이지요.
신고배는 여기에 들어온지 제법 되었어요.
근데...여기서도 한국에서 오는 배 말고도 같은 종류의 배가 있거든요.
가격은 어떤가요 한국하고 비교하면?
우와!
힌국배를 미국에서 먹을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해요.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지만 운송비를 생각하면 그 정도 가격일 듯 해요.
이것보다 훨씬 더 비쌌었어요 얼마전까지. ...한상자에 $27.00 ? 정도 였을거에요.
애그 한국배가 멀리도
갔네요
세상에나 ㅎㅎ
미국에서 보는 배는 웬지 의미가지 있어보입니다
배가 많이 비쌌군요
네..비교적. ...어쩌다 한개 먹는게 아니라 날마다 먹으니...거의 계절에 관계없이...
지금 정도면 아주 좋은 가격이지요 그리고 맛도 얼마나 좋다구요.
근데 미국배는 어찌 생겼어요
갑자기 생각이
나는데요 아마도 있겠지요
연휴끝나고 일하니
피곤해요 그래도 즐거워요^^
많아요...다릉 나라것도..나중에 시장가면 사진찍어서 한번 보여줄께요.
한국연휴는...어찌보면 좀 힘들거 같기도 하네요.
여기는 모여도 딱 시간 정해서. .그리고 오는 사람이 한가지씩 해 가지고 가고..집 오픈 하는 사람은 국 그리고 고기민 하면 되거든요.
아이코 댓글이 지워졌네요... 저도 전에 중국에서 오래 살았었는데 그때마다 한인마켓에서 배 사먹었어요 배는 한국 배가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네..그런거 같네요.
근데 배 종류가 정말 많아요 그리고 모양도 이상한 배도 있구요.
여기서도 한국배를 Asian Pear 라고도 하고 또 Apple Pear 라고 하거든요.
맛이 거의 비슷할때도 있기는 한데 역시 한국산 배가 더 맛있는거 같긴해요.
아하!
지금은 한국에서 생산된 배를 그곳에서도
쉽게 싸게 사먹을수가 있군요..
11개들이 배가 17$ 정도라면 오히려 이곳보담도
더 저렴한것 같네요..
보통 이곳의 배 10kg 한상자에 1만원부터 4만까지
종류에 따라 다양하지만요... ㅎ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네...가격이 아주 저렴해 졌답니다.
지난해 얼마전까지도 한상자에 $27.00 이였었는데...
세상에 정말 좁아졌지요 요즘엔. ..
배가 맛있게 생겼어요! 울동네 마켓에도 요즘 Asian pears가 가끔 보이는데 사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신선함도 떨어지고 맛이 없어 보여요. ^^;;
언젠가부터 보니까 신고배라는 게 유명한가 봐요. 다들 신고배 신고배 그러더라구요. 시원하고 단 배를 두분이 맛있게 드셨겠어요. ^^*
네..아주 맛있게 먹고 있어요 아직도..
그 동안에는 그냥 미국에서 생산된 Asian Pear 를 사먹었었는데 점점 품질이 떨어져서 한국배릉 사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