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2일 금요일에 우리 group 성경공부 모임에. ..한달에 한번 있는 교회 에서....내가 식사를 담당할 차례 였읍니다.

 



교회 차원에서 하는 친목겸 하는 성경 공부 인지라 서로간에 부담비용이 되지 않는걸로 저녁 식사를 하는편이라서 찾게된 곳이 비교적 저렴 하면서도 먹을만한 장소가 "Home Town Buffet " 라는 곳이였읍니다.

 



우리가 대접 하는거였기 때문에 7시 약속 이였지만 15분전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읍니다.


거기는 먹으러 들어가기 전에 pay 를 해야 하기 때문에 오는 사람마다 일일이 따로 pay 하는게 좀 그래서 내가 front 에 있는 여자 분한테 부탁했지요.

 




도착하는 사람먼저 들어가고 몇명인지 세아렸다가 한번에 pay 하면 되지 않겠는냐구요...그랬더니 바로 okay 라고 하더군요.



기다리는 동안에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중에. ..Atrina 라는 일하는 여자직원이 하는말....$3.00 을 discount 해 주겠다는 말을 하더라두요.


Oh! Thank you....라고 했지요.
어찌되었던지 $3.00 은 $3.00 이니까요.



근데 다들 도착해서 식당안으로 들어가고 나는 줄서서 기다렸다가 pay 를 하려고 card 를 냈는데 아무래도 $3.00 이상의 금액이 discount 가 되는걸 cash register 를 통해서 볼수가 있었답니다.



각 $3.00 씩 8명거를 할인해 준거였어요.
나랑 이야기 하던중에 내가 한 말 뭔가가 그 직원의 마음에 들었었나?....별 말 없었던거 같은데....참고로 그 여직원은 흑인 젊은 아이였어요.
물론 지 재량껏 나를 배려 해준거겠지요.




 


하지만 Why?.....


식사를 다 하고...여기 미국은 식당에서 손님이 6인 이상이면 자동으로 팁까지 계산해서 나온답니다.
하지만 여기는 Buffet  라서 음식값의 15% 가 팁 해당 사항이 아니지요.

 


단지 빈그릇을 치워주는 직원한테 보틍이 경우에 일인당 $1.00 정도 아니면 좀 더 작게...그런식으로 티이블위에다가 놓고 나오면 됩니다.

 



나는 식당에서 나오기 전에 다시 front 로 가서 그 여자 직원 한테도 $10.00  을 주고 나왔어요 고맙다고 하면서요.

 



그 직원은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던지 잠시 놀랐다가 내가 준돈을 받으면서 오히려 나한테 고맙다고 하더군요.


이래저래 기분 좋은 날이였었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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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메탈by 2017.05.29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그렇군요
    합리적이면서 정이 흐르는곳과사람들
    좋아요 정겹고요 ^^

  2. 애리놀다~♡ 2017.05.29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2분 식사하셨는데 그중 8분이 $3씩 discount 받으셨군요. Jshin님 인품이 아주 좋으셔서 웨이트리스가 서비스를 더 드리고 싶었나 봐요. Discount 받으셔서 기분 좋으시고, 또 그 좋은 기분을 tip으로 남겨 웨이트리스 기분을 좋게 해주시고. 돌고 도는 멋지고 사랑스런 모습들입니다. ^^*

    • jshin86 2017.05.29 1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그렇게 감동을 받았답니다.

      맞읍니다.
      미소로 도움으로 친절로 ..우리 모두는 누구에게나 다 돌려줄수 있는거 같아요.

  3. 코코 언니 2017.05.30 2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든 일방적인건 없는것 같아요. 서로 주고받는거죠^^

  4. 꿀팁걸 2017.05.31 0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원분에게 더 친절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셨네요~
    역시 사람 사이에는 정이 오고가야 되는 것 같아요~~~

  5. *저녁노을* 2017.05.31 0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브엔 테이크...ㅎㅎ
    세상은 그런 것 같아요

    • jshin86 2017.05.31 07: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가 봐요.
      하지만 난 이번에는 전~~혀 기대치 않았고 마찬가지로 그 여자분도 그랬던거 같아요.

      그래서 기분이 더 좋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6. 줌마토깽 2017.06.01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로기대하지않았지만
    기분좋은사랑을 베푸신
    두 분의 모습이
    참 아름다워보이네용ㅎ

  7. 평강줌마 2017.06.01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로 기대하지 않았기에 서로의 친절이 기분이 좋았을 듯 해요.
    한 사람당 3달러 할인을 해 준 직원도 고맙고 넉넉하게 팁을 주신 님도 모두 기쁜 일이 되었네요.^^

  8. Deborah 2017.06.02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잘 하셨어요. 팁을 두둑히 줬으니 그 여자분도 얼마나 마음이 좋았을지 상상이 가네요.

    • jshin86 2017.06.02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도 동양인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졌으려나요?

      뭐...서로간에 기대하지 않었던 거라서 기분이 좋았던게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서비스업에서 일하는 분들은 어차피 minimum wage 를 받고 일하니까 ....저는 비교적 tip 은 후한편이에요. 기본 15% 보다 더 많은편이죠.

  9. 씨디맨 2017.06.03 0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로 기분좋은 결론이군요 ? 굿굿 좋아요 ㅋ

  10. 空空(공공) 2019.07.26 0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로 기분이 좋으셨던 날이었겠습니다
    내가 먼저 베풀면 돌아 오게 된다는것을 실감나신 날일듯 합니다.
    같은 상황이라도 기분좋게 대하면 나도 자연스레 기분 좋게
    대하니 살아가며 그런일이 자주 있도록 해야겠네요^^

    • jshin86 2019.07.26 0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살면서 그런 뜻하지 않은 좋은일이 많이 생기면 좋을거 같아요.^^

      우리 남편말로는 나는 냉정하고 깍쟁이라고 하는데 다른 사람눈에는 그리 보이지 않나봐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