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직장 동료가 싱크대에서 선인장으로 추정되는 플랜트를 흐르는 물에 살짝 씻는거 처럼 하더니 작은 화분안에 쏙 집어 넣는걸 보았읍니다.
물으니 화분에 물을 넣고 키우면 오히려 죽는다네요.
그래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에 한번씩 흐르는 물에 씻기는 거 처럼 물을 공급 한다고 합니다.
궁금해서 구글에 들어가 찾아보니 주로 사막 지역에서 서식하고 주로 중남미나 미국 서부 지역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선이장과에 속하며 이름은 "Tillandsia" 라고 부르기도 하고 "Air Plant" 라 불러지기도 한답니다.
근데 미서부 지역에서 아주 오랜동안 살아온 나는 지금까지 전혀 몰랐네요.
흐르는 물에 씻어서? 다시 화분안에다 넣은 모습 입니다.
화분안에 물이 없는게 보이시지요.
참 살다보면 이상한걸 많이 보게 되네요 나이 먹은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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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동네 이런 비슷한 식물을 보긴 했는데 이게 tillandsia인지는 모르겠어요.
건조한 지역에 사는 식물이라 물이 오히려 적어야 잘 사는군요.
역시 자연은 환경에 적응을 아주 잘해요. ^^*
네... 지구상에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는 다 환경에 적응해 나가기 마련인거 같아요.
틸란시아 꽃이 특이하고 이쁨니다
공중식물 이라고도 하는데
공기중의 습도를 먹고살아
가는식물인데 지금 키우는 풍란과
거의 같은 생육으로 살아간는데
건조한곳에 적응되어 습하면 디지던데요 ^^
디진다라는말 무지 오랜만에 들어 보네요 .
공중식물 이라고 부르는군요.
여기서도 Air Plant 라고 불리나 봐요.
역시 알고 계셨군요.
밤에 청소 하는 분이 화분에 물이 없으니 물을 부었나봐요 그래서 하나는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네 특히 지금키우는 풍란과 같아서
눈길이 가요
이긍 어째 물없다고 ..
나중 잊혀지다 꽃이피면 이쁠껍니다^^
어머...꽃도 피나요?
자주 들여다 봐야 겠네요.
저는 오늘 골프를 아주 더운날 쳐서 지금 많이 피곤 하답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틸란드시아~저희집에도 있는데^^ 미세먼지에 아주 좋은 식물이에요. 커텐봉에 여러개 매달아놨답니다~~
어머 그래요...나는 처음 봤어요.
멋진거 같더라구요.
미세먼지 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답니다 제가 사는곳은.
틸란드시아가 한동안 미세먼지 때문에 엄청 각광받는 식물이더라고요. 저도 관심있게 보고있었거든요^^
아!.미세먼지에 좋군요.
여기는 먼지가 없어요? 아니 공기가 맑다고 말해야 하나요?
저희집에 화분이 엄청 많아서 살까말까 고민하던 식물이에요 ㅎㅎ
공기정화에 효과가 좋다니까 하나 구입하고 싶더라고요^^
많은데 또 뭐하러 구입해요.
제가 좀 나이를 먹다보니....너무 불필요 한게 집에 많다는걸 알았어요.
이제는 서서히 정리해서 버릴거 버리고 간편 하게 살려고 노력 하는 중이랍니다.
와~ 화분이 엄청 신기하네요.
화분 키우는 게 은근 신경 많이 쓰이더라고요. ㅠㅠ
그럼요 잔손질이 은근 많이 가지요.
손길이 닿는만큼 잘 자라는게 식물이니까요.
처음 보았어요. 너무 신기하네요. 물도 흙도 필요 없다니. 키우고 싶은 마음이 샘솟네요. 아이들도 신기할 듯 해서 해서 구입을 생각해 보아야겠어요.
한국에는 많은가 봐요.
이웃님들의 댓글을 보니까요.
저도 정말 처음으로 보고 들었거든요.
크기도 작으니 아이들하고 같이 키워 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ㅎㅎ신기한 식물이네요.
노을인 첨 봐요.
저도 처음 이였어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아하!
역시 식물들도 자연에 잘 적응하는종류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가끔씩 뿌리를 물에 적셔주기만 해도
살아 간다는것이 신기하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네...감사합니다.
저도 보면서 참 신기하다고 생각이 들긴 했답니다.
정말
신기하네요
새로운사실을 알게됬네요ㅎ
그러게요.
저도 처음 알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