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작은 딸은 초등  학교 선생으로 일하고  있답니다.
현재는 4년차에 들어 갔구요.


학교 선생이 되고 싶어하는 우리 작은애가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교사 자격증을 받기 위해서는 Credential course 를 1년간 밟아야 하고 시험도 세번에 걸쳐서 합격을 해야 한답니다.


세개 다 한번에 합격을 했고 대학을 졸업했는데 바로 그 당시부터 캘리포니아에 예산 삭감이 불기 시작해서 정규 선생으로 job 을 잡는다는게 현실적으로 어려운 시기 였답니다...한 삼년간 정도....



그 와중에 임시직으로 이 학교 저 학교로 다니면서 경험을 쌓았는데...초 중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


그 당시에 어떤 중학교 교장 선생님 한테 일반 과학을 공부해 보라는 권유를 받아서 공부 하게 된게 과학 선생이 되기 위한 거였답니다.


Single subject  general science1 을  합격한 당시에 남자 중학교에서 6개월간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게 되었었는데 그 당시의 경험으로 초등학교에서 일하는 걸로 마음의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맨 첫날 class 가 있기전에 교실에서 정리를 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남학생이 우리 작은 딸을 가르키면서...나랑 같은 학생?...이냐고 묻더 라네요.^^


우리 작은애가 키도 크고? ..한 166cm 정도?.... 날씬하고..마른게 아니라. .그리고 정말 인물이 좋답니다...내 딸이라서 하는 말이 아니구요.
에피소드는 무지 많지만 생략 하구요.


여러가지 경험으로...물론 학생들을 통해서 나쁜 경험은 하나도 없었다고 하네요..근데도 어린 아이들이  본인 적성에 맞는 다면서 현재 초등학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선생으로 일하는 동안에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가..한 2년 반에서 3년 정도...있었는데 그 때는 우리가 큰 도움을 주지 않았답니다.
대학 졸업할때까지는 한달에 $2,000.00 씩 4년간.....더하기 차, 차 보험. ...

차 하고 차 보험은 대 주었지만요..사실은 지금도 대 주고 있읍니다.


그 당시에 경제적인 어려웠던 경험으로 열심히 저금을 하더니 얼마전에 집을 산다고 하더군요.


지금 내고 있는 아파트 렌트비하고 집을 사게되면 내야 할 집 융자금하고 같은 정도니까요. ..한달 렌트비가 $1,500.00...


집을 보러 다니면서 집 주소를 주고 내 생각이 어떤지 묻더군요.



내 조언은 방은 두개 정도면 충분 하고 집을 지은 시기는 1980 후면 좋을거 같다고 했지요.... 물론 안전한 동네 그리고 직장에서 너무 멀지 않은  동네로 정하라구요.


우리 딸이 한 3주 정도를 눈여겨 본 집이 있었는데 가격이 너무 높아서 보고만 있었다구요.
집 가격이 $440,000.00 이 약간 넘는거 같았어요.
근데 3주후 토요일에 그 집을 인터넷으로 보니 가격이 $40,000.00 을 내려서 나왔다구요.
바로 일요일에 집을 보러 가니 많은 Buyer  들이 집을 구경 하려고 온걸 보고 제시한 가격보다 $10,000.00 을 더 써서 offer 를 넣었는데 Seller 가 받아 들인거지요.


집은 한국으로 따지면 30평 정도 되는거 같구요.
방 두개 화장실 두개 차고 하나 그리고 뒷마당이 제법 이쁘게 손질 되어 있었습니다.


집이 작아서 세탁기는 차고 안에 있다네요.
벽난로도 하나 있고 집은 관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이용 할수 있는 수영장이 있고 주변관리와 집 밖을 관리 해준다고 합니다.
관리비가 한달에 $205.00.




바로 위에 보이시나요.
$440,800.00 이였는데..3주후 down 된 가격은 $399,900.00 그리고 우리 딸이 제시한 가격은 $410,000.00 이였답니다.


집이 작은거에 비하면 땅면적이 제법 있읍니다.
앞마당도 있고 뒷마당에서 바베큐도 할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있읍니다. 땅 면적은 60평 정도 에요.



집은 일층으로 되어 있구요.



아마도 에스크로는 10월 중순쯤이면 끝나고 이사를 가게 될거 같습니다.


아주 자랑스럽네요 제 딸이...



 

 
Posted by jshin86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애리놀다~♡ 2017.09.24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은 따님 첫 집장만 축하드려요!!!
    따님이 이쁘셔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겠어요. 학생이 선생님이 젊고 이뻐서 학생인 줄 알았군요. ㅎㅎㅎ 아시아계는 동안이라 사람들이 나이를 가늠 못하겠나 봐요. 저도 셋째 낳은지 얼마 안되었을 때 어떤 사람이 학생인줄 알고 부모님 어디 계시냐고 묻더라구요? 황당... ^^;;
    이제 멋진 집에서 이쁘게 꾸미고 꿈도 더 키우고 행복할 일만 남았어요. 작은 따님께 제 축하인사 전해주세요. ^^*

    • jshin86 2017.09.24 1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나중에 새집 에 이사 가고 나서 집들이 할때 그 집에 가면 참 기분이 너무 좋을거 같긴해요.

      맞아요.
      동양인들은 정말 어려 보이긴 하지요 나이에 비해서. ..

      우리 애들이 중학교? 때 인가 일때 우리 교회에 어떤 남자가 내가 결혼 않한 노처녀 쯤으로 봤던거 같아요.

      좀 따라 다니던 느낌...교회 친교실에서...나중에 내가 집에 갈때...우리남편이 했던 말...쟤가 너 따라다니는거 같지? 하고 묻더라구요.

      감사합니다.

  2. 선연(善緣) 2017.09.25 0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은 따님이 집 장만을 하셨네요.
    부모님도 뿌듯하시겠고 정말 축하드립니다.

  3. *저녁노을* 2017.09.27 0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립니다.
    ㅎㅎ
    야무지신 따님이네요

  4. Deborah 2017.09.28 0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님 집장만 하신것 축하드려요. 교사 자격증이 쉽지만은 않군요.

    • jshin86 2017.09.28 0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랬던거 같아요.
      그리고 교사개 되기전에 학교에서 1년간 근무 해야 하기도 하구요..평가를 받아야 하니까요.

      감사합니다 축하해 주셔서요.

  5. 비앤빛 2017.09.28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정말 자랑스러우셨겠어요. 그동한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

    • jshin86 2017.09.28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사실 아직 실감은 나지 않지만 Title Company 에서 우리딸 이름으로 등록된 서류에 싸인 하고 나면..그리고 집들이 할때 정말 실감 날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6. 영도나그네 2017.09.28 15: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우선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사람이 살아가면서 제일 먼저 자기명의의
    집을 가진다는것이 아마도 최고의 행복이고 보람
    인것 같더군요..
    정말 자랑스런 따님이기도 하구요..
    근데 미국의 집값이 역시 만만하지가 않은것 같구요..
    다시 한번 축하드리면서 앞으로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 jshin86 2017.09.28 2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심으로 축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여기 제가 사는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에서 가까운 곳.. 는 집값이 제법 많이 나가요.

      기후도 좋고 살기가 좋으니까요.

  7. 평강줌마 2017.09.29 0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축하드려요. 딸아이가 믿음직스럽겠어요. 교사에 첫 집 장만까지.^^ 저도 딸아이가 교사가 되길 바라는데 그 과정이 아이의 꿈을 뒤에서 응원하고 있어요.

    • jshin86 2017.09.29 0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감사합니다.

      너무 만족 하면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거 같아요.
      같이 일하는 선생들도 다 너무 좋아서 다른 학교로 옮기고 싶은 마음도 없나봐요.

  8. 두가 2019.08.21 2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늦게라도 축하 합니다.
    정말 예쁘고 대견스러운 따님이네요.
    비정규직 기간동안 마음 고생도 많이 하셧을 것인데..
    남자 중학교에서 잠시 영어를 가르켰다고 하는데 ..
    우리나라에도 국어라는 과목이 있지만 미국에서는 영어과목을 그냥 엉어라고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 jshin86 2019.08.21 2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맞읍니다.
      말 그대로 English 영어라고 한답니다.

      힘든 여정이 있어야 단단해 지는거 같읍니다 누구나요.

      지금도 아주 열심히 저금 하고 있는거 같아요 다음번에 학군이 더 나은곳으로 이사 하려구요.
      하지만 소소하게 여행도 다니고 재미있게 살고 있는거 같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