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에 우리 작은딸 웨딩드레스 fitting 하는데 같이 갔읍니다.
그동안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입은 모습을 보니 참 예쁘더군요.
흰색이 아닌 아이보리 색으로 허리 밑부분으로는 겹겹이 레이스가 있는 드레스 였어요.
가격은 $1,100.00 정도로 적당한거 같았구요 지난 11월에 우리딸 남자친구가 사서 우리 작은애가 살고 있는 집에다 놓았던 겁니다.
그 Bridal shop 에 어찌나 손님들이 많은지요.
아마도 결혼 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약간 살이 쪄 보이지요.
우리딸은 키가 167 정도에요.
어깨에서 허리로 내려오는데 그리고 소매의 디테일한 디자인이 제 눈에는 예뻐 보였읍니다.
이 모습도 마찬가지로 약간 살이 쪄 보이는...하지만 날씬해요.^^
제가 사진을 찍을줄 몰라서 그런거 같아요.
이 모습은 제대로 나온듯 싶네요.
허리에서 밑으로는 심플한 디자인이고 위에는 자잘한 디테일이 있는 모습이 괜찮네요 제 눈에는..
드레스 안쪽으로 많은 레이스가 5겹이나 되서 수선 하시는 분이 계속해서 손질을 하고 계시네요.
심지어는 구두 뒷굽높이 앞높이 까지 다 재서 적어 놓으시는걸 보았읍니다.
드레스가 길고 레이스가 많으니까 다 수선 하신 후에 어떻게 걷는지를 연습도 시키고 도는 연습도 시키고 방법도 가르쳐 주는걸 보았읍니다.
결혼식날 신부가 넘어지거나 하면 안되니까 미리 주의를 주는거 같았어요.
그리고 선물 받은 Veil 은 드레스 하고 색깔이 맞지 않아서 다음에 와서 다시 고르기로 결정 했답니다 물론 본인이요.
우리 큰 딸이 선물한 티아라는 머리 해 주실 분하고 상의해서 하기로 했구요 .
수선은 4월 27일에 된다고 하고 수선비는 $325.00? 인지 $350.00 인거 같아요.
수선비는 선불이더군요.
결혼식은 6월 14일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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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우선 축하드립니다..
역시 드레스를 입은 새 신부의 모습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한주를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해 주셔서요.
좋은 한주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작은 따님분 드레스 입으신 모습 보면 한켠으로 먹먹한 마음들 것 같아요 ㅠ
행복하게 잘 살길 응원하겠습니다! ^^*
전혀 먹먹 하지 않아요.^^
이제는 정말 다 컷다는 어른 이라는 느낌이 들긴 했어요.
저는 잔소리? 보다는 그냥 약간 어른인 친구 같이 해요.
제가 다 번돈으로 다 예식도 다 준비하고 물론 지 남친도 같이 하는거지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 곧 결혼식이네요. 새로운 식구가 또 생기는 것이네요.
너무 축하드려요. 예쁜 사랑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 외에도 준비 할게 많지만 어제로 거의다 준비가 마무리 되어 가는거 같아요.
결혼날짜
잡히셨군요
축하드려요
웨딩드레스보니
괜히설레네요ㅎ
네..감사합니다.
지난주에는 음식 주문하기 전에 Tasting 도 하고 우리가 좋아하고 여러 사람들이 좋아 할만한 음식으로 다 주문도 했답니다 .
그러네요.
어느새 다 성장해서 결혼도 한다고 하니까요.
따님의 결혼식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보기만해도 마음이 흐믓한 반면에 서운도 하실것 같네요.
결혼은 집안의 큰 행사니 잘 마무리 하실거에요. 축복합니다.
이웃님의 축하 인사 감사드립니다.
여기서야 뭐...대학 가면서 부터 따로 사니까...앞으로 혼인 신고 해서 last name 이 바뀌면 그때는 아주 아주 약간 섭섭한 마음이 들거 같기도 하네요.^^
Wow
축하합니다❤️
정말 오랜 만에 봽네요!!!
예쁜 따님
주님 사랑 안에
기쁨의 잔치 기원합니다💌
Toronto
올빛 늘빛네
감사합니다.
결혼 날짜가 다가오고 있네요.
우와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다음주네요 결혼식이요
지난 일요일에는 예행연습도 했답니다.
웨딩 드레스 이쁜 것 고르셨었군요.
예쁜 신부가 예쁜 드레스 입어서 더 이뻐졌어요. ^^*
웨딩 드레스는 다 이쁘지만 본인이 원하던 디테일이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보고 바로 결정 했다고 하네요 지 언니랑 같이요.
감사합니다.
멋진 웨딩드레스로군요..
웨딩드레스를 입은 기분이 어떨지 남자인 저는 상상이 안 됩니다.
20년쯤 지나 다시 한번 입혀 볼까요? ㅎㅎ
우리 딸같은 경우에는 드레스를 고를때 아마 많이 설레지 않았을까 싶네요.
저 같은 경우에도..아마도 타고난 성격...그냥 한번 쓱 둘러보고 두세개 중에서 고른거 같읍니다.
저는 생일이나 기념일도 무덤덤 하거든요.
대신 우리남편이 오곤조곤 한 편이기는 하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