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딸이 둘 있읍니다.
올 6월에 제 작은딸이 결혼을 한답니다.

 



지난 3월에 첫 집을 장만했기 때문에..물론 집 융자끼고...결혼은 간소하게 경비도 많이 들지 않게 한다고 하더군요.



청첩장 이랍니다.
Theme of Bride 가 Blue 라서 청첩장에도 blue 가 들어가 있네요.


신부측 엄마인 제 드레스도 진한 블루색이고 신부 들러리들 드레스도 블루에요.


그리고 reception 테이블 색은 흰색이고 냅킨은 블루로 선택 했답니다.


이 카드는 참석여부를 묻는거에요.
혹시나 여행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지 못할수도 있는걸 확인 하는 거랍니다.


그 답변은 다음달 5월 14일까지구요.
그 답변을 받고 레스토랑에 몇명인지 confirm  을 해줘야 하니까요.


거기에 맞춰서 지불도 해야 하구요.
온다고 했다가 오지 못해도 비용은 confirm 한 숫자대로 내거든요.


이제 거의 다 준비가 된거 같아요 저희쪽은요.

서로 신랑이나 신부측 가족끼리 혼수 같은건 일체 없답니다.

결혼식 경비는 우리 딸 하고 장래 사위 둘이서 다 준비 하고 있어요.



Posted by jshin86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저녁노을* 2018.04.10 0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립니다
    ㅎㅎ

  2. 평강줌마 2018.04.10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첩장이 너무 예쁘네요.
    신랑과 신부가 직접 결혼 비용을 해결하는 모습이 대견하네요.

    • jshin86 2018.04.11 0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도 한 20년 전쯤에는 옛날 한국식으로 부모가 거의 다 대주고 그랬는데 지금은 이런식으로 많이들 하네요.

      정말 옛날에는. ..한인들이 많이 사는..혼수때문에 시부모 쪽에서 과한걸 요구하면 신부가 우리엄마도 내가 못해주는데 왜 네 엄마를 해주나...라는 문제로 파혼 했다는 소리도 많이 들려오고는 했답니다.

  3. 영도나그네 2018.04.12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곳에서도 이렇게 예쁜 청첩장과 함께
    참석여부를 묻는 절차가 있군요..
    역시 실용적인 행사가 될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따님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 jshin86 2018.04.12 2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그럼요.
      참석 여부를 묻지 않으면 쓸데없는 비용을 줄일수도 있으니까요.

      예를 들자면 결혼식에는 참석 하지만 식사를 하지 못할 경우에는 나중에 따로 대접 해야할 수도 있으니까요.

  4. Deborah 2018.04.12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바쁘시겠어요. ^^ 그간 잘 들리지도 못했는데 좋은 소식이 있었군요. 선배님 가정 늘 행복과 축복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5. 팝콘이부자 2018.04.16 1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따님께서 결혼을 하신다니 우선 축하드립니다
    방법도 참 실리적이네요 앞으로 우리나라도 이런식으로 하면 낭비도 없고 좋을것 같아요
    저도 과년한 딸냄이 있는지라 꼭 기억해뒀다가 참고해야 겠습니다 ^^

    • jshin86 2018.04.16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여기서는 안면이 있다고 누구나 다 초대 하기에는 서로간에 부담이 될수 있거든요.

      그리고 요즘 애들은 또 실리적이기도 하구요.
      결혼에 큰 돈을 투자 하려고 하지 않는 아이들이 제법있어요..요즘 트렌드 인거 같기도 하네요.
      물론 성대하고 사람들도 수백명씩 초대 하는 그런 결혼식도 있기는 합니다.

  6. 팡이원 2018.04.16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주 시작 잘하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7. 애리놀다~♡ 2019.05.17 0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통 보면 한국계들이 한국과 미국의 좋은 것만 취하면 좋은데, 그 반대로 서로 나쁜 것만 취해서 옆에서 보기도 좋지 않았거든요. 이 한국계의 안 좋은 행태가 혼수같은 결혼식 문화에서 절정을 달한다는 이야기도 들었구요.
    Jshin님댁은 좋은 것을 취하는 멋진 가정이신 것 같아요. 검소하지만 알찬 결혼식, 말되 안되는 혼수는 없애시고. 또 결혼 당사자 본인들이 결혼경비를 다 마련하구요.
    우선 따님을 잘 키우셨어요. 잘 자란 따님이 또 멋진 배우자를 만났구요. ^^*

    • jshin86 2019.05.17 0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저는 시가? 에서 한다는 갑질도 하지 않지만 받지도 않읍니다. ^^

      네...검소하고 아름다운 장소에서..지가 태어나서 자라고 학교 다닌곳....멋진 결혼식을 가졌어요.

      하객도 30년 넘게 알아온 지인들만 그쪽도 마찬가지...식비가 만만치 않거든요...그리고 정말 기쁜 마음으로 오실분만 모시고 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