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있는 캘리포니아에 정말 가뭄이 심합니다 요 몇해전부터. ..

드디어 강제절수 라는 말이 나한테 현실적으로 체감 하게 되었읍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동안에 내가 물을 막 사용했다는 말은 아니구요.

지난 토요일 받은 메일 중에 하나가 바로 우리동네 관할 구역 수도국에서 날라온 편지였읍니다.

2013년도 사용 했던 물사용량을 기준으로 25%를 절감 해야 한다는 거지요 가뭄이 해결 되기전 까지는요.

만약에 하루에 200 gallon 의 물을 사용하면 ...한가정당..
오히려 더 적은 수도요금을 낸다고도 하구요.

2013년 기준으로 25% 의 물 을 절약하지 못할 경우에는 처음에는 경고만...
두번째는 $250.00 의 벌금을 세번째 에는 $500.00 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일주일에 두번만 집 밖의 잔디나 나무에 물을 줄수 있고 또 아침 9 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물 주는게 금지 된다고도 적혀 있었읍니다.

아이고...이제 부터는 설거지도 짧게? 그리도 샤워도 짧게 해야만 하는건지. ..
좀 부담 스러워요 현재의 심정으로는...



한국도 가뭄이라지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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