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에 우리교회 목자로 부터 문자 메세지를 받았어요.

교회에서 추석 선물로 교인들을 위해서 추석 선물을 준비 했다고 하면서 목자는 토요일에 일을 해야 하니까 각자가 교회에 가서 떡을 받아 가라고 하더군요.

추석은 이미 지났지만 편의상 일부러 추석 지나서 선물을 주는거 같아요.



토요일 아침 10시부터 12시 사이에 받아 가라고 해서 받아 왔어요.

집에 와서 아래 사진의 떡을 맛 보았는데 아주 맛있었어요.


오랜만에 교회에 가니 교인들 얼굴들도 보고 서로 안부 인사도 할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그리고 교인중에 치과의사 이신 분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도 원하면 해주시더라구요.
손수 준비해 오신 키트로 말이지요.



피를 빼고 일분 정도 지나니까 M 부터 시작해서 점점 data 가 올라가는게 눈에 들어 왔어요.

M 하고 G 에 줄이 보이면 바이러스가 이미 몸에 들어와서 항체가 생겼다는 뜻이고 C 에만 한 줄이 있으면 코로나바이러스가 들어 오지 않은거 라고 합니다.


사진에는 세개에 줄이 다 나타나 있지만 그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 줄이 생긴다고 합니다.

저는 C 에만 한줄이 나타 났었어요.
그래서 맘이 편해졌던 결과 였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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