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제가 사는곳은 원래 여름에는 30도에서 40도 정도를 넘나들고는 합니다.

하지만 습도가 높지않아서 땡볕 아래에만 있지 않는다면 땀을 흘릴정도는 아닙니다.

헌데 가뭄으로 강제절수가 시작되면서 앞마당 잔디도 말라가고 뒷마당에 있는 수국은 특히 더 말라있읍니다.

수국은 약간 그늘이 진 곳에서 더 잘 꽃도 피고 해서 북쪽으로 있는 뒷마당에 있는데도 아주 모양세가 말이 아닙니다.



이런 모양으로 있네요 현재는...


물을 충분히 주고 그랬다면 바로 이 모양으로 있을텐데요.




잎사귀가 말라 비틀어져 있네요.

원래는 아래와 같이 있어야 되는데...




그나마 그늘이 좀 있는곳에 있는것도 잎사귀가 힘이 없이 축 늘어져 있읍니다.



아래에 있는것처럼 있어야 하는데..



한국도 가뭄이라지요.

여기 제가 사는곳이나 한국이나 하루빨리 가뭄이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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