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제가 오늘 골프치러 가서 일등 했다고 연락이 왔네요.

사실 오늘 제가 골프나 칠수 있으려나 했어요.
어깨하고 팔이 좀 아팠거든요. 직업병 인거 같아요.

그래서 같이 치는 팀원들한테 폐? 안끼치도록 하겠다고 미리 말하고 쳤어요.
어깨와 팔이 아프니까 아마도 힘을 안주고 골프를 쳤던거 같아요.
덕분에 샷도 좋았고 short game 좋았고 putting 이 제법 되었던거 같아요.


Captain 한테서 온 이메일 이에요.

근데 제가 flight 2 에서 일등을 했다네요.
저는 이번이 그룹에서 처음으로 정식  참여 했기 때문에 전혀 아는바가 없었거든요.




제 친구들이 그 이메일을 보고  카톡으로 이렇게 축하해 주었어요.
그리고 이메일로 축하해 준 사람들도 있었구요.

아주 기분좋은 하루를 보냈답니다.

드디어 내일 마지막 하루 출근 하고 은퇴를 하게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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