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에 Costco 온라인으로 구매할 것이 있어서 들어 갔더니 세상에 "Kimchi" 냉장고 라는 문구가 뜨더라구요.

로그인 해서 제대로 들어가서 봤더니 chest 형 김치 냉장고가 있더군요.
바로 제가 원하던 스타일이요.

미국은 부엌이 커도 미국 사람들이 김치 냉장고 라는걸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김치 냉장고를 넣을 장소가 없답니다. 대부분의 냉동고나 냉장고는 차고에 한대씩 있거든요.

그래서 내 친구가 큰 사이즈 냉장고를 가지고 있어서 운전해서 직접 보았는데 거실에다 두어서 좀 이상하게 보이긴 했어요. 내 친구도 그렇다고 차고에 넣자니 가지러 가기에는 거리가? 있어서 그냥 거실에다 두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저한테는 사실 너무 큰 사이즈 라서 집에와서 바로 chest 형 김치 냉장고를 주문 했답니다.



부엌 한쪽에 아주 딱 맞는 자리가 있어서 여기에다 두었읍니다.

딱지 떼기전 입니다.

사용 하기에 아주 편한 자리에 위치해 있읍니다.

바로 오른쪽이 pantry 이거든요.

딱지도 떼고 lock 도 set up 해서 우리 손자가 와서 만져도 설정이 바뀌지 않게 해놨어요.

한국에서 떠나올때는...1981 년도... 제 기억으로는 없던 김치 냉장고 였어요.

저도 이것저것 채워서 정리해 놓았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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