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마당에서 거의 마지막 사과를 수확하는 남편때문에 뒷마당에 저도 나갔어요.
내가 나온걸 보더니 포도도 먹어보니까 엄청 달다고 다 따야 한다해서 두송이 정도만 내가 땄어요.
막 다 따고 싶어하는 남편을 내가 말렸죠. 5-7 일정도 더 나둬야 한다구요.
올해는 귀찮아서 포도청은 만들지 않을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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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면 포도송이는 그렇게 굵지 않아요. 품종 자체가 그렇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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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햇빛이 잘 들어오는 곳이 아니라서 좀 더 있어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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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기저기 많이 주렁주렁 매달린거 같아요.
내일 아침에 우리손자가 딸하고 온다해서 두송이를 수확한거에요.
우이손자가 크기가 작아서 잘 먹을거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