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월 1일 목요일에 제가 속한 Boundary Oak Golf Course 에 있는 Women's club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었읍니다.

그동안은 일하느라 이런 모임에 참석을 못했는데 은퇴 해서 시간이 충분하니까 너무 좋으네요.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가는 정문 이에요.


제가 좀 일찍 도착해서 안으로 들어가니 아주 커다란 크리스마스 장식이 문에 들어 오네요.


이거는 좀 안쪽으로 들어오니 좀 작은 크리스마스 장식이 놓여 있었구요.


우리가 앉을 룸에도 역시나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었어요.

여기는 골프장 내에 있는 레스토랑 이에요.



룸안에서 바라본 1번홀 입니다.
비가 내려서 더 운치있게 보입니다.

살짝 왼쪽옆으로 보면 9번홀이 보이고 바로 앞에는 퍼팅 연습 하는데가 있어요.


제가 참석 했다고 싸인을 하니까 Agnes ...현재 나이 92세임...가 올 7월부터 게임해서 번? 돈 봉투를 주네요.

생각보다 많은 $61.25 이나 들어 있었어요. 한번 일등 했던적이 있고 팀 플레이로 또 일등 한적이 있고 버디와 칩인 한적이 있어서 그런가 봐요. ^^


여러분 믿어 지시나요.
사진에 보여지는 두분중 왼쪽에 계신분이 현재 92세 이신데 스코어 키핑을 담당하고 계신답니다. 그것도 매주마다요. 돈 생기는 것도 아닌데 봉사 하시는거지요. 역시나 본인이 좋아서 하시기도 하구요.


밥을 먹고 얘기를 나누면서 바라본 골프장 모습이 정말 너무 아름다웠어요.
저희가 2층에 있어서 아주 잘 보였답니다.


밥을 먹고 나오면 만나는 홀 모습을 담았어요.

아침 11시에 모여서 오후 2시에 끝났는데 시간 가는줄 모르고 웃고 얘기 나누고 선물도 나누고...각자가 10불 정도의 선물을 준비함...누가 준비 한거는 아무도 모름....그리고 원하는 사람만 함...맛있는 점심과 디저트를 먹으며 좋은 시간을 가졌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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