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회를 다녀와서... (제가 절대 신실한 신자는 아닙니다. ..이민 사회는 교회에 가야 한국친구들을 만나니까요)..
어제 양념해서 재운 돼지고기 스테이크 하고 닭 (허벅지살만) 고기를 이용해서 닭볶음이라는걸 하려고 채소를 손질하고 잠깐 뒷마당에 나가 보았읍니다.


세상에 거의 날마다 나가 보지만 사과가 제법 많이 커지고 또 색깔 역시 붉은 빛을 띠고 있네요.






사과 나무 입니다 십년 전에 심은...
그동안에 수학한 사과는 아주 알이 작았었읍니다.
맛은 그래도 제법 있긴해요.




나무 밑쪽으로 있는 사과인데 제법 많이 익은거처럼 보이지요.






주렁주렁 달려 있읍니다.



해가 많이 닿지 않은곳에 있는 사과....




다음주 쯤에는 한두개 따서 먹어볼까 합니다.

나눠서 먹을수 없는게 좀 아쉽기는 하네요.
제글을 읽는 모든분들하고.....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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