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tco 다녀 오는길에 점심은 뭘 먹을까? 하고 남편이 묻더라구요.
내가 하는말....그렇게 묻지말고 본인이 원하는걸 말해. 이미 머릿속에 메뉴가 있는거 같은데 뭘....
남편 대답....방금 생각 했는데 랍스터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네요.
집에 돌아오자 마자 바로 차려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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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같으면 먹기 좋게 손질 하겠지만 나도 이제는 늙었으니 그정도는 본인이 먹으면서 해결 할거라 믿고 그냥 이렇게 줍니다.^^
토스트 하나 하고..빵은 Ciabatta ...토마토 스프로 준비해 줬읍니다.
다 먹고 하는말...아주 조심스럽게...근데 담에는 조금 더 익혀 주면 안될까 하네요.
주로 13분 정도 스팀해서 주는데 앞으로는 15분 채워서 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