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돌아 보지않게 되는 뒷마당에서 한쪽 구석진곳에 있는데에 물을 주러 나갔읍니다.

주로 일요일 아침에 하는 일 중의 하나인데요.

물을 주면서 보게되는 포도열매의 크기가 궁금해서 보았읍니다.

과연 포도알이 커질지 하는 궁금증과 함께 말이지요.




수국은 꽃이 말라 있는 상태지만 그래도 물을 너무 안주면 죽게 될까봐서요...

내년을 기약하면서 물을....



참 삐딱하게도 보이는 흰색 울타리? 같은게 보입니다....

눈이 잘못되었었는지.... (우리남편)..그 당시에....옆으로 기울었다고 말하는데도....그래? 하면서 자꾸만 한쪽으로 치우치게만 한 결과 입니다.



사실은 포도알을 크게 하려면 좀 솎아줘야 하는데...그냥 두고 있어요.




아주 조금씩 커지고는 있는 모습입니다.






반대편에서 바라본 모습이구요.




좋은 한주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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