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 이면 우리 작은딸이 40세가 된답니다.
지난주에 우리 딸에게 물었지요.
뭘 먹을까? 하구요.
통갈비찜, 갈비구이, 훈제 돼지갈비 ...그 중에서 훈제 돼지갈비를 먹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돼지갈비를 양념에 재웠읍니다.
오늘부터 양념해서 몇번 뒤집어 줘야 하거든요. 또 몇일간 양념이 고기에 잘 베어야 해서 미리 양념해 두었읍니다.
요즘 젊은 애들은 주로 외식을 많이 해서 그런지 내가 집에서 만들어 주는 음식을 무척이나 좋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