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매 해 5월 두번째 일요일이 Mother's day  입니다.

제가 차고에서 뭘하고 있는 중에 우리 현관 초인종이 울려서 우리남편이 나가보니 바로 옆집 Mary 가 "어머니 날" 이라고 꽃과 선물을 놓고 가려고 하더랍니다.

바로 옆집 이웃은 남편은 치과 의사 이고 와이프는 Kaiser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어요.

Mary는 지금 50대 중반인데 올해 은퇴 한다고 합니다.  하나뿐인 아들 옆에서 시간을 더 보내고 싶다고 말이지요.

돈이 필요하면 자기 전공 살려서 일주일에 하루 이틀 만 일해도 인컴이 생기니까 그러는거 같아요.

내가 음식을...특히 고기 종류...어느정도 하기 때문에 자주는 아니지만 나눠서 먹고는 한답니다.
하지만 옆집도 우리 손자 한테 자주 선물도 하고 그러네요.


오늘 제가 받은 선물 올립니다.


아주 기분 좋은아침 이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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