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에 저희집에 배달된 크랩 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RDyZ6/btszLXWw5kN/iK7QjFfUMwbT3AgGcHvUk1/img.jpg)
우리 사위가 cooler 를 들고 왔네요.
![](https://blog.kakaocdn.net/dn/bn4wzX/btszUoFhqfr/6ww5OqvdH14BQ5VmVlkaI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Pn540/btszLn8NYpw/jEhMA3YcssU8v65SGlEY50/img.jpg)
cooler 안을 들여다 보니 Monterey 바닷물 하고 함께 crab 이 세마리나 들어 있었어요. 물론 살아서 움직이고 있었구요.
사위 남동생이 토요일 아침에 배타고 가서 잡아온 crab 이랍니다.
잡은 크랩은 동생엄마 집으로 배달 되었고 그 중에서 세마리가 저희집으로 다시 배달된 거랍니다.
크랩은 일인당 10마밖에 잡지 못하니까 사실 우리집에 배달된 세 마리는 엄청 많은거죠.
![](https://blog.kakaocdn.net/dn/c34xex/btszU1JEz5b/7gSsgItg3ay9DoKZWrK6S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djlmHA/btszL9WL78I/6xOPbGSb5HD5muFQzKB3P0/img.jpg)
저희집 싱크 한개를 다 덮을정도의 크기랍니다.
그 중 한마리만 쪄서 먹었는데 정말 달고 맛있더라구요.
나머지 두 마리도 일요일에 쪄서 김치 냉장고에 넣어 두었었답니다.
사위 덕분에 일년에 한번씩 이렇게 살아있는 크랩을 바로 쪄서 먹을수 있네요.
![](https://blog.kakaocdn.net/dn/bRFEUc/btszSJpqUWM/c5j3ycteuxqYhH7ic7uVrk/img.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