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명절때 주로 제가 다 준비해서 애들을 초대한답니다.
적어도 추수감사절 하고 크리스마스때는요.
아직까지는 혼자 다 할수 있는데 그게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겠어요.
점점 나이가 들어가니까요.

그리고 아직 젊은 애들은 돈도 모아야 하고 내가 아직까지는 건강 하니까요.


내가 올 크리스마스는 babyback 으로 준비 했어요.

근데 지난 추수감사절때 왔던 우리 사위가 자기가 랍스터를 준비해 오겠다고 하더군요. 우리남편이 정말 좋아 하거든요.

Costco 에 가서 수시로 크랩하고 랍스터를 구경한답니다.
본인이 좋아 하니까 쳐다보게 되나봐요. 그걸 알고 준비해 오겠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준비해 왔더라구요.
양념 따로 준비해서요.


rack 안에다 나란히 놓고 있는 중입니다.

준비한 양념을 오븐에 넣기전에 뿌리는 중입니다.

오븐 화씨 400 도에서 15분 정도 구웠어요.


시금치 무침 그릇 뚜껑이 열리지 않았네요 지금 보니까요.^^
김치도 며칠전에 담갔어요.
그리고 어제 오후에 시금치 나물 하고 잔멸치를 꽈리고추 하고 볶았어요.

우리 사위하고 손자 입니다.

저희집 크리스마스 브런치 였어요.
맛있게 보이나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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