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비교적 풍요롭게 산다고는 하나 그래도 풍족하게 먹지 못하고 제대로 입지 못하고 가난에 허덕이는 가정에서 사는 아이들이 제법 많읍니다.


불법 이민자의 가정이거나 알콜이나 마약 중독된 부모를 둔 아이들이거나 범죄자를 부모로 둔 아이들이거나 아니면 게으르고 배우지 못한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많답니다.

일단 학교에 가면 급식은 무료로 제공되고 또 가정에는 저소득층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 정부에서 제공하는 Good Stamp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음식을 살수도 있긴 합니다.


여기 미국은 10월에 접어들면 할로윈을 먼저 생각하게 만들고 그 다음에는 크리스마스를 생각하게 된답니다.


10월에 들어서면 어떤이들은 이른 크리스마스 샤핑을 시작 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자선단체에서 우편물이 날라오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donation 을 해달라는....


어떤 구호단체에서는 장난감이나 헌옷 그리고 새 신발 같은걸 donation 으로 받기도 하구요.
cash 는 어디에서도 환영 이지요.


그래서 동참하고 싶은 우리남편이 오늘 구입한 장난감 입니다.

갖고 싶어도 가질수 없는 어린 아이들한테는 너무도 소중한 물건이 되겠지요 장남감이나 인형이...


정식 장난감 가게에서 구입하면 많이 구입할수 없으니까 outlet 같은데에 가서 사왔다고 하네요.






Box 에서 주섬주섬 꺼내 놓고 있읍니다.
오른 쪽으로 손 이 조금 나왔네요.




퍼즐 종류들...
노란색으로 보이는건 카메라 비슷한 역활을 하는거 같네요.




여자 애들이 좋아 할거 같지요.




~~~



~~~



맨 왼쪽거는 마이크 같기도 하고요 .



이거는 손만 되면 불이 들어와서 반짝 이네요.




남자애들이 좋아 할거 같은...





차에 건전지가 들어 있어서 막 움직여요.





맨 왼쪽거는 AAA 건전지가 필요 한거 같아서 내일 집어 넣으려고 합니다.

제일 멋있는거 같이 보여요.


지금까지 미국에 와서 그런데로 잘 살고 있으니 작은걸로 이런식으로 되돌리고 있읍니다.


현금으로 donation 을 한 십년넘게 했더니 너무 여기저기서 우편물이 날아와서 지금은 다른 방식으로 도움을 주고 있읍니다.


공수레 공수거 라고 하지만 나도 욕심이 많은편이거든요.
그래서 작지만 이런걸 통해서 마음을 비우려고 노력하는거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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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두빛나무 2015.10.03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는데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예쁜 장난감이 많군요.
    저도 어렸을 적에 요런 장난감들이 참 부러웠던것 같은데
    받는 아이들이 많이 행복해 할 것 같아요^^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10.04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뜻한 마음이세요^^
    저또한 작은 나눔을 하고는 있지만 요즘은 상당히 많은 단체에서 믿을수 없는 짓들을 하면서 기부자들을 기만하더라구요.
    그 단체의 뜻보다는 과연 기부금이 제대로 쓰여지는가라는 의구심이 생겨 기부를 아예 생각치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좋은생각을 역이용하는 못된 단체들 모두 모아서 쓰레기장으로 보내고 싶네요.
    좀 과격했나 모르겠습니다.
    얼마전 한국의 유명단체에서 기부금을 자기돈인것처럼 유용하고 사용한것이 적발됐거든요.

    그건 그렇고 저는 주말 근무 갑니다~~

    • jshin86 2015.10.04 0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슨 말씀인지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직접 아니면 문앞에 놓고 오거나 ...그래서 실제로 필요한 사람이나 아이들이 정말로 가질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미국에서도 한 20? 년 정도 아니면 좀 안되는 시기에 아주 유명한 자선단체에서 기부금을 임원들이 제 돈처럼 사용해서 기부금이 확 줄어들었던 적이 있읍니다.

      주말 근무 잘 하시고 오세요.

      바로 어제 금요일에 한국뉴스를 보는데 한옥마을에 대해서 나오더군요.
      왠지 더 자세히 한번 보게 되던데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10.04 0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시점이 한국에서는 요즈음 입니다.
      어려운 분들에게 가야할 성금이 그들의 주머니에서 각종 부적절한 접대용으로 쓰여졌다라는 사실을 알고는 두번다시 쳐다보고 싶지도 않더라구요
      일종의 배신감이랄까요?
      미꾸라지 한마리가 흙탕물을 흐린다고 전체가 그렇지 않을까 하는 의심도 자꾸 생겨버렸구요.

      하긴 옛날 아주 어렸을적 나라에서도 평화의댐 만든다고 대국민 사기극도 있었으니....
      초등학교때 성금을 낸 기억이 또렷이 생각납니다 ㅎㅎㅎ

      출근했습니다.
      아침이라 조금 한가한데 점심전후로 아마 엄청나게 사람들이 밀려들것 같네요....
      편한 하루 되시구요~~~

    • jshin86 2015.10.04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좋은 하루 맞이 하시구요.

      사실이 미꾸라지 한두마리 정도가 아니라 요즘엔 떼로 그러는거 같은 느낌도 듭니다 사실이...

  3. The 노라 2015.10.05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풍요로운 나라에서 굶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이 참 가슴 아파요.
    Donation 해주시는 것으로 많은 아이들이 즐거움 한가득 될 수 있겠어요.
    장난감을 받고 행복해할 아이들을 생각해 보면 가슴이 찡합니다.

  4. Deborah 2015.10.05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 마음씨가 예쁘신 분이네요. 이웃은 사랑을 많이 느낄겁니다.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10.06 0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긴새벽 3시가량인데 인천공항 가려고 나왔습니다.
    9시 비행기인데 지방이라 일찍 나왔네요.
    원래 안가려 했으나 가는지역이 시골이고 멋진장소가 있어 손들었습니다 ㅎㅎ
    잘 댕겨와서 소식전할게요.
    좋은날 되시구요^^

    • jshin86 2015.10.06 0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머머...그 좋은곳에 출장으로 가시는데 안가시면 안되지요,

      당근 손들고 내가 갑니다 하셔야죠.^^

      좋은 여행? 되시구요.

  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10.06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일 하시는군요 멋집니다.

  7. 하시루켄 2015.10.06 1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일 하시네요.
    저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남에게 베푸는게 쉽지 않은 일인데 훌륭하세요.
    저도 욕심을 좀 버리고 살아야 하는데 참 쉽지 않네요.

    • jshin86 2015.10.07 0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은 젊으시잖아요.
      나중에 나이가 좀 더 들고 아이들도 자라고 그러면 좀 시간의 여유도 그리고 마음의 여유도 생기니까...그 때 하셔도 충분하답니다.

      정말 젊은 시절에는 시간도 없고 먹고 사는데 바쁘니까요.
      잘 알지요 저희도 그랬으니까요.

  8. 평강줌마 2015.10.07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좋은 일을 하시네요. 저도 매월 작게나마 기부를 하고 있답니다.
    기부를 할 때는 기분이 좋네요.^^
    아이들이 좋아할 장난감이 너무 많네요. 그 장난감을 받는 아이들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순간만큼은 행복할 것이라고 봐요.

    • jshin86 2015.10.07 2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아이들은 정말 순수하니까요.
      가지고 노는 그 순간만큼은 지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고 느끼니까요.
      하지만 아주 작은 기부입니다.

  9. 헬로끙이 2015.10.07 1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장난감 하나 사기 힘든 아이들도 있죠ㅠ
    좋은일 하시는 모습을 보니 흐믓해지는것 같아요

    • jshin86 2015.10.07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생각보다 음지에 있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는거..
      그리고 특히 요즘에는 세계 경기가 그다지 좋지는 않잖아요.

  1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10.07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른들 눈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작은 장난감 하나에도 아이들은 눈을 반짝이고 바라보더군요. 그런 장난감을 실컷 사줄 수 없는 형편에 있는 부모들을 바라보는 것도 참 마음이 아픕니다.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순간에는 모든 것을 잊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jshin86 2015.10.07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저도 그러기를 바란답니다.

      벌써 연락을 받았어요.
      어떤 작은 남자애는 노랑색 카메라를 보자마자 얼굴에 웃음이 피여나더니 계속해서 그렇게 오랜동안 싫중내지 않고 가지고 놀더라는...

  11. 영도나그네 2015.10.07 1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에게 기부한다는 것이 쉬운일 같지만 그리 쉬운일이 아닌것이 기부행위 같더군요..
    돈이 있어도 기부를 않하는 사람도 많고 돈이 없어도 기부를 하는사람들을 보노라면
    기부는 역시 천사같은 마음가짐이 잇어야 가능할것 같더군요..
    미국생활을 하면서 해마다 정말 이렇게 좋은 일을 계속 해오고 있었군요..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작은 작난감 하나라도 정성이 들어 있는 이런 선물들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 시킬것 같구요..
    다시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어진답니다..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라면서...

    • jshin86 2015.10.07 2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고...그 정도로 칭찬받을만큼은 아니에요 .

      우리가 이민 왔었을때...그다지 심한 차별같은거 느끼지 않고 살아왔고 또 우리가 어느정도 여유가 있으니 그냥 작은걸로 돌려 주는거에요.
      우리가 받은만큼 돌려 주려고 하지만 저희도 욕심이 많아서 많이 하지는 못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요.

  12. 익명 2015.10.08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3. 익명 2015.10.09 0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4. 메탈by 2015.10.12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치요 세상 어디나 빛과 그림자가
    어리는 어두운곳이 있으니
    그렇겠는데 역시 그래도 자신만
    아는 사람도 많은데 좋은 따뜻한
    마음을 보니 좋은데요
    오랫만에 장난감을 보니 동화에
    잠겨집니다
    저도 즐거워지는데요 ~^^

  15. allnoel 2015.10.13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원합니다~
    항상 힘내시고요!!!

  16. 空空(공공) 2019.10.12 1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훌륭한 나눔을 하고 계시는군요.
    나눔 받는 아니들이 참 좋아할것 같습니다.
    여기서 제 닉이 나오니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