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정말 좋은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거 같읍니다.


우리남편 가게 옆에 새로운 테넌트가 들어와서 Thrifty Store 를 올 7월에 하나 오픈 했는데. .. 이 가게는 중고품이나 아니면 새 물건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팔려서 들어온. ...그런 가게입니다.
상업적인 가게도 있고 비영리 적인 가게도 있읍니다.


이 가게는 영리를 목적으로 한 가게입니다.

어느날 문득 드는 느낌은.....
그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좀 보통은? 아닌거 같은 느낌이 들긴 했었는데. ...감옥에 들어갔던 과거들을 가지고 있는 그런 사람들이 라고 주인인 Robert 이 말해주더군요.
하지망 지금은 열심히 살려고 노력 하는 사람들이라고....


심지어 그 가게 소유주인 Robert 는 두달에 한번 감옥에 방문해서 전도? 까지는 아니지만 갱생하는데 도움이 되는 그런 일들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선물을 살수 없는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서 선물을 200 정도 준비해서 본인이 산타 할아버지가 되고 그 와이프는 산타 할머니로 분장하고 아이들한테 선물을 나눠 줄거 라고 했읍니다.


며칠전 부터 이런 사인을 붙여서 광고를 하고...
일요일 (12월 20일) 아침 11시에서 3시까지....

가게 전면에도 이런식으로 단장하고...



사실 오늘 일요일 아침이 제법 추웠읍니다.
날씨도 흐리고....

하지만 큰 트럭으로 잔뜩 선물을 가지고 와서 산타로 분장하고. ..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사람 키는 185cm 는 넘는거 같고...산타 분장이 무척이나 잘 어울렸읍니다.


와이프가 옆에 앉아 있는 모습...
결혼하지는 한 20년 정도 되었구요.


음식들이...

스타벅스 커피와 hot 코코아 도 있읍니다.


세 형제들...


선물을 받은 다음에는 먹으려고 줄을 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각 선물에는 번호처럼 보이는 숫자가 적혀 있었는데...그 숫자는 바로 나이 였나 봅니다.

소원을 물어보고. ..


선물을 받고 기분 좋은 어린 여자아이. .

역시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남자 아이...


제법 커 보이는 여자애. .

제법 커 보이는 남자아이...

선물을 받고 집으로 가는 아이..

수줍어 하는 여자아이 모습....

부끄럽다고 선글라스를 낀 여자아이. .


한도 끝도 없이 선물을 받고 싶어 오는 아이들. ..


그런데 이 와중에도 아주 비싸 보이는 차... Honda 에서 나온 차이지만 가격이
약 $40,000.00 정도....그런 차를 타고와서 한도 끝도 없이 쿠키와 마실거를 먹어대는 성인 남자와 여자....


참으로 좋은 사람들도 많지만 정말 그 반대로 생각없이 공짜라면 무조건 사양치 않는 얌치같은 사람들도 있네요.

이 두부부 역시 자기네가 번돈 에서 선물을 사고 또 포장도 하고 장식을 하고 음식도 준비하고 그러는데....


우리는 조금더 남을 배려 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이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아름답지 않을까 싶읍니다.



Merry Christmas to you all!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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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헬로끙이 2015.12.21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 남은 배려하는 마음 꼭 필요한 법이지요 ^^

  2. 비키니짐(VKNY GYM) 2015.12.21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암튼 잘 보고갑니다.

  3. Deborah 2015.12.21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가 참 좋네요. ^^

  4. The 노라 2015.12.22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 활짝 웃는 모습이 참 이쁘네요.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
    산타 할아버지랑 Mrs. Claus 두 분다 너무 보기 좋아요.
    올해는 Mrs. Claus가 엘프로 변하셨나 봐요. ㅋㅋ ^^*
    그런데 이런 아이들 행사에 와서 먹을 걸 꾸역꾸역 먹고 있던 어른들.
    너무 cheap해요. ㅠㅠ

  5. *저녁노을* 2015.12.23 0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살만한 따순 세상입니다.ㅎㅎ

    잘 보고가요

  6. 평강줌마 2015.12.23 0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좋으신 분이네요. 주변의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삶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이네요.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12.23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도 너무 귀엽네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시빅뉴스에도 놀러오셔서 유익한 정보 구경하세요!

  8. 영도나그네 2015.12.23 1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든 시간을 보내고 나서 정말 이렇게 산타복장을 하고 동네 어린아이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는 훈훈한 정이 듬뿍 담긴 사람으로 변신한것 같네요..
    근데 이런곳에서도 몰염치한 사람들이 가끔 나타난건 안타까운 일이기도 하구요..
    앞으로 가게주인도 개과천선해서 좋은일만 계속 했으면 좋으련만...
    좋은내용 잘보고 갑니다..

  9. 메탈by 2015.12.24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분이네요
    배풀수 있다는건 그렇게 보입니땅
    얌체 없는사람은 글치요
    감옥에 갔다온 이유는 아마도
    본의아닌 무슨 그론이유일것 같은데 몰르지만요 .
    주말이 다가오네요 오늘은 컴앞에서 글을 남길려고 해야겠어요 항상 건강과 웃음 같이
    하셧음 합니당~^^

    • jshin86 2015.12.24 1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감사합니다.
      시간이 좀 나신듯 하네요.

      스트레칭도 하시고 하늘도 한번 보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젊어서 잘못된 선택으로 막 살았던 사람들인거 같은데....지금은 다 열심히 살려고 하는거 같아요.

    • 메탈by 2015.12.25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늘은 크리스마스 어찌지내세요
      전 출근했어요....
      여긴날씨가 화창하고 따뜻한겨울같은데요 좋은시간되시고요^^

    • jshin86 2015.12.25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고...어쩐데요...크리스마스에도 출근 하시고....

      근데 아직도 못 받으셨나 보네요.
      내가 크리스마스에 커피 한잔 쏘는 마음으로 커피 부쳤는데....^^

      좋은 하루되세요.

    • 메탈by 2015.12.27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제 컴으로 글이맀어서
      적을려니 안되서 폰으로
      하는데. 보내셧어요 아직 도착은
      안했는데 아이궁 받기만하니
      어떡하나요 번거럽게요 감사하고
      한데요 ㅎㅎ
      년말이라 출근해서 둘러볼러고 나왔
      다가보고가요 행복주말 되시고요~^^

    • jshin86 2015.12.27 1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커피한잔 사주는 거에요.
      주는사람도 부담없고 받는 사람도 부담 없는거....

      그래도 새 직장에서 잘 적응 하시는거 같아 보여서 참 흐뭇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잘 지내시구요.

    • 메탈by 2015.12.27 2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언제쯤 그럴수 있을런지
      마음의 여유가 그렇겠지요
      당시 비슷한시기에 먼저 나왔
      모셧던분은 독립하여 성장시키고
      있는게 확장되면 그쪽으로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선 임원으로 있어도 일이 난해한
      점이 있어서 어려워요 그래도
      항상 힘이되서 한걸음씩 가고. 있어요
      언제나 감사 합니땅 ~^^

    • jshin86 2015.12.28 0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은 한참 안되지요...나이가 아직은 젊으셔서 앞으로도 할일이 무척 많은 시기인거 같은데요.
      애들도 아직은 어리고...

      전혀 마음에 부담 담아 두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읍니다.

      그래도 능력이 있으셔서...비록 바쁠지라도.. 나를 필요로 하는 job 을 갖고 계시다는게 무척이나 자랑스러운데요 저는...참 좋다고 생각됩니다.

      미국도 힘들지만...한국은 더 경쟁력이 치열하게 느껴져서요...
      나는 은퇴하는 시기이고 조금은 자리를 잡은 상태라서 아주아주 조금은 여유가 있는거 뿐입니다...사실 여유라고 까지는 할 수도 없지만요.

      좋은 한주 되세요.

    • 메탈by 2015.12.28 1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은 열심이 일해야 하니
      애고고 노는것도 싫고
      일하는것도 싫고 한데 그래도
      일해야겠지요

      그러게요 특별히 능력이 있어서
      근것은 아닌데 아직
      찾는이가 있어서 다행 입니당

      한주시작이고 한해끝인 이번주
      즐건날 되구 감사드려요 ~^^

  1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12.24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미꾸라지 한마리가 맑은물을 흐리곤 하지요.
    그런 미꾸라지들은 흙탕물로 보내는것이 어떠실지~~~ㅎㅎㅎ
    아낌없이 베풀고 기부하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곤 합니다.
    아마도 그마음은 천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행복해 하는 아이들을 보니 저도 미소가 지어집니다.
    베풀어서 좋고 받아서 좋고~~~~ㅎ

    • jshin86 2015.12.24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도 그래야 할거 같아요 지구 밖으로.....

      받는것도 좋지만 남에게 주어서 받게되는 기쁨도 더 없이 큰거 같읍니다.

  11. 저녁노을 2015.12.25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훈훈한 글 잘 보고가요.
    즐거운 성탄되세요^^

  12. 도랑가재 2015.12.26 0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름답고 헌신적으로 사시는 것 같네요.
    복이 많이많이 들어와서
    늘 행복하셨음 하네요.^^~

  13. 귀여운걸 2015.12.27 1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훈훈하고 아름다운 광경이네요~
    아직은 아름다운 세상 같아요^^

  14. Ustyle9 2015.12.30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이 정말 따뜻한 글이네요.~
    저렇게 실천을 하고 살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요.~

  15. 낭구르진 2016.01.03 0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대단하신 이웃을 두셨네요.
    정말 대단한 이웃이네요. 와우 정말...부끄러워요. 제가

  16. 空空(공공) 2019.09.20 0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시는 의미있는 삶을 사시는분이
    아니신가 하군요..
    공짜 좋아하는 사람 어딜가나 있군요..ㅎ

    크리스마스가 3달남았네요,,,
    시간 참 빨리 갑니다.^^

    • jshin86 2019.09.20 0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맞읍니다 인종을 불문하고 얌체는 어디에나 있고 사기치는 사람들도 있고 공짜만 좋아 하는 사람들도 있고 내거는 엄청 소중하고 남의 거는 거저인줄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그냥 나한테 맞게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면 되는거 같아요.

      진짜 세월이 엄청 빠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