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 와서 저녁 준비를 하고 있는데. ...집에 오면 오후 4시 반 정도..
남편도 퇴근해서 집에 왔읍니다.


근데. .큰 화병을 찾더라구요.
왜? 했더니 가게 건물 뒷마당에 벌써부터 아몬드 꽃이 피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쁘니까...약간 꺽어서 가지고 왔나봐요.



아몬드 가지가 약간은 큰 듯해서 밖에서 손질 하기로 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이런건 사진으로 찍어야돼...해서 꽃을 들고 서 있는 우리남편 입니다.



손질해서 화병에 물을 담고. ...우리집 Living Room 테이블에다 올려 놨어요.


제법 화사하지 않나요?
꽃은 정말 다 이쁜거 같아요.
사람 마음을 기쁘게도 해주고...



꼭 살구꽃이나 벚꽃 같지요?


당분간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줄거 같네요.



미국도 경기가 그다지 좋지 않은 상황 이랍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항상 좋은 날들만 있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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