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지고 있는 난 하나가 몇달 전부터 꽃몽오리 비슷한게 맺히는거 같더니 드디어 꽃을 피웠답니다.
Laundry room (세탁 방 ) 이 있는 장소가 서남쪽 방향으로 있는데 오후에 들어오는 햇빛이 난이 좋아하는 환경 이였었나 봅니다.
해가 지는 2-3 시간 정도의 시간이... 난이 꽃을 피우는데 일조를 한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처음에 이런 모습으로...
그로부터 몇 주후 모습...
그로부터 또 몇주후 모습...
세탁장에 처박혀 있던걸 거실로 옮겼어요.
정말 이쁘지 않나요?
이건 반정도 피여 있는 꽃....
이렇게 말라 버린 꽃도 있답니다.
여기에도....
내가 가지고 있던 난 중에서 이렇게 꽃을 피우게 된건 정말 처음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