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한가한 오후에 손님 접대용 식탁위에 있는 먼지를 닦으면서 와인 하고 술 이 있는 Rack 을 바라보니 언젠가 받았던 Tequila 라는 술이 아직도 그대로 있는게 눈에 띄였읍니다.
손님들이 와도 거의 맥주나 와인을 한 두잔 씩 마시게 되니 이 독한 술을 오픈 할 기회가 없었던거 같읍니다.
언젠가 잘 아는 멕시칸이 친척을 만나러 간다면서 미국으로 돌아오는길에 우리남편에게 선물한 술 이랍니다.
아주 독한 술이라고 말하면서....

와인과 함께 있는 Tequila 입니다.


이건 과연 언제 오픈 하게 될지 알수없는...


술 병이 유난히 긴 듯 한...
말 모양의 병 뚜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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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년도에 만들어진....

술의 도수가 35도 라고 적혀 있네요.
와~~

소주가 몇도인지는 잘 모르지만...그것보다도 훨씬 더 독한 술인건 확실한거 같읍니다.
한국에서는 정말 술 소비가 많다고 하는 뉴스를 본적이 있읍니다.
음주운전은 절대 안되는거 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