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말경에 우리 작은딸하고 사위가 하와이로 여행을 갔습니다.
친구 3명도 함께한 여행 이였다고 합니다.
하와이에 도착해서 전화도 오고 중간 중간에 문자도 몇번 더 오고 그랬어요.
떠나긴 전에 샤핑을 한다고 하면서 어떤색을 원하느냐고 묻더군요.
이렇게 사진으로 먼저 보여 줬어요.
이런 패턴의 셔츠가 우리남편 한테 없고 또 긴 팔이 있으면 긴팔로 사라고 했네요.
반팔 셔츠는 너무 많아서요.
이상하게 접혀 있네요 지금 보니...
그리고 저는 반팔이 필요하니 반팔로 사라고 말하고 색은 아무거나 상관 없다고 했읍니다 .
사진에서는 너무 어둡게 보이는데 제 맘에 아주 딱 드는 색이 였읍니다.
그리고 Macadamia nut 이 들어간 초콜릿 3개 dark chocolate 이 3개 이렇게 사가지고 왔답니다.
근데 정작 우리남편은 dark chocolate 은 맛이 없다고 하네요....언제 철 들까요 우리남편은요...
우리 작은애는 dark chocolate 이 몸에 더 좋다고 해서 사온거 같은데 말이지요.
이 6개 중에서 몇개는 아마도 선물용으로 누구에게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