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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6.16 꽃나무를 심었어요. 16
  2. 2019.06.03 앞마당 단장 후.... 37
  3. 2019.05.29 앞마당 단장 해주기.... 31

어제 금요일에  우리 큰애가 사온 꽃나무를 오늘 토요일에 우리남편이 심었어요.


어제는 너무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꽃나무를 차고 안에 옮겨 놓았어요.


우리남편이 열심히 땅을 파더니 이렇게  꽃나무가 들어갈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심어 놓으니 정말 더 이쁜거 같네요.

물 호스로 남아 있던 흙이랑 지저분 했던 곳을 아주 깨끗하게 잘 정리해 놓았습니다.


왼쪽은 뒷 마당으로 들어 가는 문 이에요.
조만간에 색이 바래고 변한 fence 에도 다시 칠을 할 예정 입니다.


 

이 Bougainvillea 의 꽃 색깔을 우리집 식구가 다 좋아 한답니다.

가격은 Home Depot 에서 $40 을 주고 사왔다고 합니다.

다음 project 는 우체통에 다시 페인트를 칠할 예정 입니다.

또 그 다음은 현관문 새로 칠하기 입니다.


새 집에서 산지 15년이 넘어가니 여기저기 고치고 다시 가꿔줘야 하는 시기가 된거 같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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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제 tan bark 을 더 사러 스토어에 갔읍니다.
이미 세일이 다 끝난후 더라구요.

한 팩에 $2 주고 샀었는데 원래 가격인 $3.66  으로 다시 팔고 있었읍니다.


돈으로 따지면 얼마 안되지만 다음에 다른데서도 세일을 할수 있으니 그냥 돌아 왔답니다.

다음에도 마찬가지로 20팩 정도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에 있는 모습들은 현관문을 열고 나왔을때 오른쪽 모습 입니다.



차고로 들어 가는쪽의 왼쪽 마당 입니다.


윗 사진들은 현관문에서 왼쪽 입니다.

난 꽃의 꽃몽오리들이 많이 맺혀 있어요 .

조만간에 활짝 피면 제법 이쁠거에요. 




차고로 들어가는 곳의 오른쪽 입니다.


차고로 들어가는 오른쪽 입니다.

사진이 두서가 없네요.



Tan bark 이 넉넉하게 깔려있는 모습이구요.


이 사진은 tan bark 이 부족해서 그냥 펼쳐논 모습 입니다. ^^

사실 어제 이걸 하는 우리남편을 보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뭘 그리 아껴가면서 여기저기 뿌려서 펼쳐 놓는지...덕분에 얼추 완성 비스무리하게 끝나긴 했네요. 



나중에 다시 더 사게 되면 부족한곳은 더 채우고 또 뒷마당에도 단장해 줄 예정 입니다.


갈라진 땅이 보이던 것 보다는 훨씬 좋아 보이기는 하네요.


좋은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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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 집에 산지도 벌써 만 15년이 되었네요.

이사와서 정원을 꾸민뒤 물만 주고 일주일에 한번씩 정원사가 와서 정리해 주는것만 해 왔답니다.

그러다보니 맨땅도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좀 삭막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우리 남편이 가게에 온 손님이 Lowe's 라는 가게에서 tan bark 을 sale 한다는 소릴 듣고 가서 사왔어요.



차에 들어갈 만큼만 산다고 20 bag 을 샀다고 합니다.
1 bag 에 25 lbs 짜리구요.

우리남편 차는 SUV 에요. 



원래는 1 bag 에 $3.66 인데 bag 하나에  $2 을 주고 사왔으니 엄청 저렴하게 사온거지요.....거의 반값으로....


Tan bark 색깔은 검은색, 브라운색 그리고 붉은빛이 도는 색이 있었는데 붉은빛이 나는걸로 사왔다고 합니다.
언젠가 한번 대화 했던적이 있어서 ....색깔에 대해서. ....그냥 가서 맘에 드는 거 로 사라고 말했거든요 아까 낮에...

퇴근하고 집에 오니 여기저기에 뿌려 놓았더라구요.


땅이 갈라진게 보이시나요?

캘리포니아에 아주 오랜 가뭄으로 그동안 절수를 해야만 했거든요 누구를 막론하고... 



물부족으로 물을 양껏 주지 못하고 있답니다 몇년째...

여기서부터는 현관문이 있는 집 앞쪽 이에요. 

 

그동안 물을 충분히 주었다면 스페니쉬 라벤다꽃이 아주 만발했을텐데 지금은 죽고 없어지고 볼품이 없는 상황 입니다.

 

현관문 앞에 있는 슬리퍼도 보이네요 .
집안에서 신발을 신지 않으니 편하게 밖에 한켤레 놓은 거에요.

 



여기는 현관문 옆쪽....

 



이 아래 사진은  차고로 들어오는 왼쪽으로 있는 마당.....

우리남편은 지금 저녁 먹고 밖에 나가 있어요.
대충이라도 정리해 놓는다구요.
저녁을 먹었다고 하지만 지금 시간은 오후 6를 지나고 있고 밖은 완전 환한 대낮 이거든요.
Summer time 이 시작 되어서 1시간 빠른 상태라서요.


다 정리해 놓고 나면 마당이 한결 이뻐질거 같읍니다.

모자라면 더 살 예정 이구요.
뒷마당은 나중으로 예약 했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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