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이 손수 만든 카드와 나에게 쓴 편지입니다.

그냥 스토어에 가서 사는것보다 직접 그리고....만들어서 나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서 그랬다고 하네요.




이 글을 읽는데 눈물이 났어요.
다 기억하지 못하는 줄 알았는데. ..다 알고 있더라구요...
지네들의 과거의 행적? 을...^^


정말 감동 이였어요.
Posted by jshin86
,
내일 모레 12일은 내 법적 생일이에요.
하지만 나는 그날을 내 생일이라고 생각치 않아요.

그 날은 저희 부모님이 음력으로 호적에 올린 생일이라서...음력은 잘 모르고 지나가고 그래서 아주 오래전부터 양력으로 계산해서 하고 있읍니다.


Butter Pound Cake 인데요.
한국에서 말하는 카스테라 같은거에요.

그런데 이렇게 muffin 모양으로 만든건 사실 처음 봤네요.

이건 croissants 입니다.


바로 옆에 있는 accounting 부서에서 주로 본인 생일날 이렇게 도너츠나 빵 종류를 가지고 와서 celebrate 을 하더라구요 .

우리부서인 Labor Relations 나 IT 부서에서는 하고 있지 않아요.

하지만 그동안 나도 얻어 먹었으니 당연히 저도 준비를 해야겠어서요.

원래는 화요일인데 그날 내가 하루 휴가 내고 친구들과 놀러가기 때문에 월요일에 하기로 했읍니다.


맛있어 보이지요?^^
Posted by jshin86
,
한국에서 먹던 빵 생각이 나서 항상 갈때마다 한국빵을 사가지고 오게된다.

곰보빵, 단팥빵 그리고 이름이 뭔지 자세히 모르지만 도너츠처럼 생긴건데 그 안에 팥들어간 빵...근데 그 빵이 오늘은 다 팔렸다고...에이..속상했어요.

그래서 계산대에서 있는데 바로 그 옆으로 비슷하게 생긴게 있어서 한 팩 사왔읍니다.

오늘은 한국마켓에 한 삼개월만에 간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생각보다 장을 조금 더많이 보게 되었읍니다.

또 참외도 사오고 수박도 그리고 Honeydew 라는 melon 종류인데 아주 달고 맛있읍니다.


Honeydew 모습이네요.



참외는 올해 한번도 아직 안 먹어본거 같아서 사왔어요.

꽈리고추도...


얼마전에 한국에 다녀온 친구가 줘서 먹었는데 엄청 맛있어서. ..

오늘 잔멸치 라는게 있냐고 물으니 마침 새로 들어온게 있다면서 보여 주는데...원래는 $69.00 인데 sale 해서 $49.00 이라고 하네요.

왠지 비싼거 같은데....
그냥 한번 사왔어요.


그리고 우리남편이 총각김치가 먹고 싶다고 해서 ...
다듬는거 도와주는 우리남편..

그 사이 나는 양념준비 하고 있었읍니다.


이렇게 소금에 절이고 있읍니다.

아마도 한 시간정도 후에는 김치로 만들어 져서 냉장고에 들어가 있겠지요.


Posted by jshin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