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곳에서는 깻잎을 사서 먹으려면 가까운 한국마켓이나 아니면 좀 떨어진 곳까지 가야만 하는데 가까운 마켓에서는 아주 가끔씩만 깻잎이 나오기 때문에 깻잎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아주 귀한것이다.


위에 화분에서는 색이 좀 더 진하지요.
영양분이 충분히 들어간 흙을 사용해서 그렇다네요 우리남편이 하는말이...


위에거는 색이 좀 흐린데...사진에서 그게 차이가 나는걸로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


위에 깻잎은 작년에 씨앗을 사서 심었던 깻잎에서 작년 가을에 우리남편이 씨앗을 확보해서 올해 에 화분에 심은겁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깻잎이 저희 식탁에 일주 일에 두 번내지 세번정도 요즘 오르고 있답니다.

저희에겐 아주 금쪽같은 깻잎입니다. ^^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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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화절입니다.

교회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예배도 보고 그리고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공연도 보고 기분좋게 집으로 와서 쉬다가....뒷마당에 나가 보았읍니다.

세상에나...어제까지 꽃몽오리만 맺혀 있던 보라색 장미꽃 한송이가 피여 있는걸 보았습니다. ...

많은 꽃몽오리들이....



보라색 장미가 장미꽃 중에서 제일 좋은 향을 가지고 있답니다. ..적어도 저 한테는요.

아예 코를 꽃속안에다 대고 그 향을 음미했네요...어찌나 좋던지...




처음으로 올리는 저의 글이 되겠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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