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남편은 추수감사절 바로 다음날 Christmas Tree 를 사러 가는걸 아주 좋아합니다......many many years....


집안에서 나는 싱싱한 소나무 냄새가 기분을 좋게 해준다고 하면서요.
나무 종류는 Noble Fir 를 항상 사구요.


근데 추수감사절 즈음에 내가 정말 너무 심하게 몸살감기에 걸려서 나무 사는걸 말렸어요..왜냐면 사오는거는 좋지만 그 장식은 다 내가 하거나 아니면 일일이 어떻게 하라고 말을 해줘야 하는데...그 당시에 기침이 내가 너무 심했던 관계로...하지 말라고.....


그래서 집 밖에만 장식을 했어요.
물론 수~~년동안 같은걸 사용 하는거지요.
light 의 생명이 살아?  있는한 굳이 새걸로 사야할 이유가 없어서요.



이렇게 했어요.
차고쪽으로 우리남편 차가 보이네요.



시작은 낮에 해서 밤중에 다시 나와서 담은 모습입니다.




이건 해가 많이 있을때 모습입니다.



제대로 불이 들어오나 보려고 확인하는 중...점점 해가 지고 있어서 점점 어두어 지고 있어요.




해가 진다음에 다시 담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제가 12월 초쯤에 넘어졌어요...사실은 자빠졌다는 표현이 더 맞는거 같아요.... 약국에 가는 중에....

남편이 말을 하고 있었고 나는 새로 생긴 cafeteria 간판을 보고 있었는데 발이 시멘트 턱에 걸려서 있는 데로 아주 세게 넘어 지는중...그 와중에도 ...어머...내 얼굴 다 나가겠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두 무릎은 다 멍들고 내 오른팔목이 아직도 조금 불편하답니다.
힘을 줄수도 없고. ..이래저래 tree 를 살 형편이 안되었어요 올해는. ...


애들이 크리스마스때 집에 올텐데 집안에 Christmas tree 가 없어서 지금 고민중입니다.
선물 놓을때가 없어서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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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일요일 오후 세시가 되기 몇분전입니다.

오후 1시쯤에 교회를 다녀온 후 남편보고 베베큐 그릴을 청소 해달라고 했지요.

그랬는데 나가서 고기를 구어야 할 지금 남편이 낮잠이 들었어요.

해서 내가 뒷마당에  나가서 어제 재워둔 갈비를 굴려고 합니다.
뭐...얼마 되지 않는 양이니 한번에 다 구울수 있으니 굳이 자는 사람 깨우고 싶지 않아서요.



어제 재워둔 갈비. ..



깨끗하게 잘 닦여있는 바베큐 그릴...




눈에 띄는 기름을 여기 저기 제거 하다보니 고기 모양이 좀 그렇지요? ^^



고기를 뒤로 뒤집어서....



이제 거의 다 구어진거 같네요.



먹음직스러워 보이지요?


아주 맛도 있었읍니다.
오늘 저희집 일요일 저녁은 이걸로....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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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떡....

카테고리 없음 2016. 12. 18. 07:30


지난번 언젠인지 동네에 있는 한국마켓에 갔었는데 눈에 들어온 떡이 보였읍니다.

그 날 들어온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가지고 온 시루떡, 인절미,꿀떡 이렇게 세 가지를 사가지고 왔답니다.

한번에 다 먹을수는 없으니 무조건 zip lock bag 에 넣어 얼려 놓았어요.


오늘 토요일 점심을 먹고 지리멸치볶음 하나 해놓고  일요일 오후에 바베큐 할 갈비도 재놓고.....


내 간식으로.... 시루떡 한 조각을 옥수수와 보리차를 섞은 차를 한잔 만들어서 먹을려고 한답니다.



맨 앞에서 하나를 꺼내서 반으로 잘라서 데웠읍니다.




이렇게요...


아주 맛이 좋은데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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