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는 우리 두 애들한테 걔네들이 16살 되던해 에 운전 하게 하고 결혼할때까지 보험료 그리고  차 를  사주었거나 내가 타던 차를 사용하게 해 주었어요.
Honda Accord 2대 중 한개는 새 차, Honda Civic 새 차, Avlon 2대..둘다 내가 사용하던 차...차 마일지는 4만 이였음...,

애들이 틴에이저 였을때 한 7년간은 차 사고 딱지 때문에 두애들 차 보험료가 일인당 일년에 $4000 을 7년간 냈던적이 있네요.

CSAA 는 건당 포인트가 생기면 만 3년을 엑스트라 보험료를 감당해야 하거든요.  큰 애가 포인트가 떨어질때쯤 작은애 포인트가 올라가는거지요.
다행히도 그  당시에는 우리남편 수입이 좋아서 그걸 감당할 여유가 있었읍니다.
고등학교 다닐때에는 친구들 심부름 운전 다 해주고 개스비는 우리가 다 담당 했지요.

결혼 하고 난 다음에 차 명의를 일단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차 보험료도 알아서 내라고 했지요.
더 이상 우리집 주소를 사용하는게 아니니까요.

얼마나 홀가분하던지요.
우리 부부 일년 차 보험료 $2000은 아무것도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였네요.
내가 Tesla 를 구입한 뒤로는 $2500 정도 내는데 ..이 정도야 뭐...하는 느낌입니다. ^^

그런 우리딸이 방학이 끝나고 다시 학교가 시작되면서 새 차를 구입 했네요.
우리 작은딸은 학교 선생입니다.



우리 사위가 우리 딸 그리고  본인 아들하고 안전하게 타고 다니라고 결정한 차 라고 합니다.
지난주에 새 차 뽑아서 우리집에 타고 왔더라구요.

벤츠는 다 좋은데 유지비가 많이 들어서 살짝 걱정이 되지만 내 일이 아니니까요.^^

크기가 적당하고 좋아 보였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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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초대

카테고리 없음 2022. 8. 17. 12:24


매달 세번째 화요일은 우리가 30년 훨씬 넘게 이어져온 골프 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오늘 날씨는 화씨 106 도 까지 올라 갔어요. 글쎄 섭씨로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40도를 웃도는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모두 12명이 참가했고 저는 12번홀까지 치고 give up 했네요.
골프 카트가 맘대로 들어갈수가 없는 홀이 많다보니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좀 힘이 들었습니다.

골프가 다 끝나고 점심을 초대해준 친구네 집으로 행했읍니다.
그 친구는 우리 점심 준비한다고 골프도 치지 않았거든요.



온라인에 있는 친구 집 모습이네요.
이거는 오래전에 ...2011 년도 쯤...매물로 나왔을때 부동산에서 올린 사진 인거 같아요.

현재 이 집 싯가는 2.3- 2.5 밀리언 정도네요.



포테이토 샐러드, 고추장아찌 그리고 양념된 소고기...

비빔 메밀 국수
이 안에는 손수 만든 냉면무도 있었고 집에서 만든 육수도 그리고 고기도 계란도 있었어요.

텃밭에서 수확한 깻잎 히고 쌈장

아주 이쁜 화분

친구가 사온 케익


저는 Pro V1 골프공 하고 차에 필요한 Sun Visor  를 선물로 준비 했답니다.

어떤 친구는 꽃다발로 선물을 준비해 왔구요. 또 어떤 친구는 식혜를 손수 만들어 왔구요.

수영장에 발도 담그고 재미나게 놀다가 집에 왔어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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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로 제로 금리를 유지하다가 올해 들어서 부터 서서히 이자가 오르기 시작 했읍니다.

저금을 해 놓아도 제대로 이자수입이 없던차에 올 봄 부터 계속해서 CD 이자를 많이 주는데를 찾아 보았읍니다.

작년봄에 Citibank 에서 일정한 금액을 유치 시키면 6개월이 지난후에 $1500 을 준다고 해서 그렇게 나마 돈을 좀 불렸네요.

그 뒤로는 Bank of America 는 이자가 0.15 이고 Citibank 는 0.25? 인지를 주더군요.

설사 연준 에서 앞으로 이자를 더 올려도 예금으로 받는 이자율은 그닥 차이가 없다는 뉴스를 접했읍니다.

이자율을 많이 준다는 곳을 여기저기 찾아 보다가 Citibank 에서 제일 후한 이자를 pay 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어떤 온라인 뱅크에서는 더 높은 이자를 제시하기도 하는데 저는 아무때나 내가 직접 가볼수 있는 그런 장소가 더 맘이 편하답니다.
제가 나이가 있는 관계로....^^


온라인에서 퍼옴

위에서 보시면 12개월 CD 에 이자율이 2.50% 이고 18개월에 2.75% 를 지급 한다고 적혀 있읍니다.

그래서 Citibank 에서 CD 어카운트 한 개를 오픈했고 다시 Bank of America 에 가서 돈을 더 찾고 다른은행에 $1000 가량 있던 계좌를 closed 해서 또 다른 CD 어카운트를 오픈 했어요.

우리남편은 그닥 관심이 없어서 제가 하자고 하면 그냥 따라오는 정도네요.

다음달에 내 통장으로 들어올 이자수익이 기대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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