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할로윈 입니다.
우리 손자가 다니는 pre-school 에서 할로윈 파티가 있었다고 합니다.

올 8월 부터 다니고 있는데 지금은 아주 잘 적응해서 규율도 제법 지킬줄 알고 친구들도 사귀었다고 합니다.

너무 즐거운 모습을 하고 있는 우리손자 사진을 우리 딸이 사진을 보내 왔답니다.


이주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사진을 보는 저도 행복하게 만드네요.

선생님 손을 잡고 행진하는 모습입니다.

뱀파이어 모습을 흉내내고 있는거 같아요.
무서운 뱀파이어가 아닌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뱀파이어 같아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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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주차장 넓히기 완성 했읍니다.

전문가의 손길이 아니라서 어설프긴 하지만 나름 괜찮은거 같읍니다.


제 차는 차고안에 있구요.


이 빈 공간으로 제차가 들어오고 나가는 길입니다.

저희집 차고로 가는길이 좀 긴편이긴 하네요.
차가 세로로 세대가 주차 할수 있는 기장 이거든요.

투박한 모습이지만 만족 하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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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주문했던 남편 새 차를 몇주전에  픽업 했어요.

차 두대가 drive way 에 얼마든지 주차할수 있는 공간인데 차를 후진 시킬때 우리 남편이 애를 먹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 Home Depot 에 가서..사실은 어제도 갔었음....브릭을 사가지고 왔읍니다.

큰 돈 드는것도 아닌데 생각이 많은 남편 입니다.


이 흙이 있는 공간에다 브릭을 놓아서 후진할때 넓은 공간이 될수 있게끔 할 예정입니다.

살짝 꺽인 공간을 일자로 만들면 훨씬 더 후진할때 편하니까요.

진달래 나무도 가지치기를 더 해야만 할거 같아요.


근데 남편이 하는 말...다 결정해서 사가지고 왔는데 일자 브릭이 훨씬 더 수월하게 깔수 있다고 합니다.
막상 깔기 시작하니 각도가 있어서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무거운걸 리턴 하기도 그렇고 해서 여기저기에 놓았어요.

브릭을 사가지고 올때는 차안에 다 실어 주어서 편하거든요.

여기는 뒷 마당으로 통하는 길입니다.
쓰레기 수거통을 가지고 나올때 여유 공간이 생겨서 편할거 같아요.

물 나오는 스프링쿨러가 보호 될거 같읍니다. 차 바퀴로 부터요.

그냥 이 공간에 두었읍니다.


가격은 아주 저렴한거 같아요.
브릭 한 개당 $1.46  이니까요.

내가 오늘까지는 같이 가 주었는데 다음에는 혼자 가라고 말했어요. ( 제가 열 받은 티가 나나요?)

Home Depot 같은데 가면 일용직으로 자기를 써 달라고 서 있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그냥 $ 2-300 정도면 두시간 안에 그 사람들은 금방 할거 같은데 본인이 자꾸만 쉬엄 쉬엄  한다고 우겨서 제가 좀 열 받았거든요.

물론 요즘 같은 시절에는 모르는 사람들이 우리집을 알게 된다는게 위험 할수도 있긴 하지요.
걱정이 많은 남편이 알아서 혼자 잘 하기를 바래봅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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