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살구를 일부 수확 했어요.

벌써 한 상자? 는 이쁘게 담아서 따자마자 뒤집에 배달해 주고 왔답니다.

앨러지 전문의 인데 일본 사람이에요.
우리집에 해마다 토마토, 오이,고추를 가지고 온답니다. 그 집 뒷마당에서 수확한 것들이지요.

한 십년전에도 저희 집 바로 이 살구나무에서 1000여개 정도의 살구가 달렸었는데 그 당시에 그 집 부모님이 마침 뒷마당에 계셔서 담장 너머로 대화 하다가 살구를 전달해 준적이 있었는데 정말 좋아 했었어요. 달고 맛있다구요.

올해에 살구가 정말 많이 열렸어요 아주 오랜만에요.



이렇게 한 상자는 벌써 뒷집으로 갔고 여기 사진에 있는 두 상자는 내일 교회로 가져가서 두 친구에게 줄 예정 이에요.


사다리도 미리 가져다 놓았어요.

오늘 아침에 수확한거는 그냥 손만 뻗으면 닿을수 있는 위치에 있는것만 익은걸로 골라서 딴 거에요.


정말 주렁주렁 달려 있어요.

겉이 살짝 단단한 걸로 맛을 봐도 역시나 달고 맛있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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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퇴근하고 집에 오니 우리남편이 살구를 따 놓았더라구요.
이유는 땅에 잘 익은 살구가 두개나 떨어진걸 본 모양이에요.



그래도 살구가 제법 많은거 같아요.

핑크색안에 있는건 이번 주 일요일에  같은 성경공부반 5가정이 소풍을 가기로 했거든요.
바로 이 날 가져 가려고 따로 좋은것을 골라 놓았어요.



아직도 살구가  10여개 정도는 달려 있어요.



너무 맛있게 보이지 않나요?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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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남편은 치킨 윙을 제일 좋아 합니다.
그래서 치킨 스프를 끓일때도 윙을 사용할수는 없으니 흰살이 아닌 허벅지 살을 이용 한답니다.

지난번에는 간장 양념으로 치킨 윙을 만들었더니 매콤한 게 먹고 싶다해서 오늘은 교회 다녀온 후에 점심을 간단히 먹고 쉬다가 매운 양념 치킨윙을 만들었어요.

생각보다 맛있게 만들어 진거 같아서 갑자기 사진을 몇장 찍었네요.^^


보기에도 맛있게 보이시나요?

저희 집 일요일 간식 이였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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