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4일에  우리 작은 딸 결혼식이 있읍니다.
그래서 오늘 일요일 12시에 신부 들러리와 신랑 들러리, 주례를 맡아 주실 분 그리고 우리 남편과 제가 결혼식 예행 연습을 하러 만났답니다.


동그랗고 밝은 그린색이 많이 있는 바로 그 장소입니다.
그 반대편은 9홀 골프장이 있는 곳이구요.

결혼식이 야외장소인  Heather Farm 안에 있는 장소 중의 하나인 Gardens  에서 하는 거구요.
우리 딸이 나서 자라고 한 동네 입니다.



아주 크고 유명한 공원 이에요.
그 공원안에는 어마어마 하게 큰 호수가 있고 야구 경기장도 있고 승마를 할수 있는 곳도 있고 수영장 또한 있답니다.



결혼할 장소는 온갖 다른 종류의 수많은 장미꽃으로 어우러져 있고 달맞이꽃, 수국, 라벤더  그 외에도 이름 모를 꽃들이 있는 장소에요.


이 길 오른쪽으로는 리셉션 장소가 있는 건물 입니다.


호수가 보이는 장소....



아래에 있는 정자? ...Gazebo ...에서 결혼식이 있을 예정 입니다.


Gazebo 로 걸어 가는 신랑과 신부 들러리 입니다.

 



언제 걸어 나가고 그 다음 사람은 또 언제 걸어 나가야 하는지를 연습하고 있는중. ..


걸어 가는 길마다 있는 꽃들....


여기 계단을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돌면 됩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길..


드디어 도착 하게 되는 Gazebo...



Gazebo 안의 모습입니다.


Gazebo 천장. .






이 Gazebo 입구에서 우리 남편이 신랑될 사위에게 우리딸의 손을  전해주는 곳이 된답니다.


연습을 애들은 두번씩 하더군요 시간을 재야하고 디제이 하고 음악도 맞춰야 한다면서요.


끝나고 저희는 집으로 오고 애들하고 손님들은 Claim Jumper 라는 레스토랑으로 갔답니다.


현재까지 손님은 90명 이며 조금 더 늘어 날수도 있구요.
에피타이저 부터 점심 까지의 비용은 일인당 $75.00 정도구요 아마도 팁까지 하면 $80.00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읍니다.

 



이 외에도 디제이 , 사진담당의 경비와 장소 렌트비, 리셉션 에서 사용할 꽃 장식  기타 등등. ..하지만 아주 검소한 결혼식 인거는 사실이에요.

 



저희가 만 37년 넘게 살고 있는 동네 이지만 오늘 새삼스레 느꼈네요 어찌나 좋은 장소에서 하는 야외 결혼이 될건지요.


장소비 렌트비를 아낀다고 주말이 아닌 목요일에 했다는데...오히려 지금 생각 해보니 파킹장도 붐비지 않고 아주 좋을거 같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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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곳은 지금 평년 기온 보다 약간.낮은 온도가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답니다..아마도 다음주까지요.

 



그래도 계절은 어김 없이 찾아 오네요.
이른 일요일 아침에 뒷마당을 둘러 보았읍니다.

 




이 Bugenvillia 는 추위에 약한데..제가 무식해서 북쪽에다 심는 바람에 겨울이 지나고 나면 얼어 있거나 볼품 없는 모양새로 남아 있었는데 ....작년 겨울이 아주아주 춥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이렇게 이쁜꽃을 피우고 있네요.



이 보라색.. 진분홍으로 변했지만...장미꽃은 정말 향이 좋답니다.



다른쪽에 있는 장미꽃도 아주 활짝 피여 있네요.



봄부터 여름까지 피였다가 겨울을 지나고 다시 이렇게 이쁜꽃을 피였네요 올해도 역시나...




저희집 뒷마당 이른 아침 모습입니다.
커피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아침이네요.


좋은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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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토요일 4월 21에 우리 딸 친구들이 결혼을  축하 한다면서 작은 파티를 열어 주었답니다.


새로 장만한 지 집을 오픈하고 간단한 데코레이션으로 장식하고 파티를 준비 했답니다.

주인공인 우리 딸은 흰색드레스로 입고 나머지 친구들은 검정색으로 통일 하구요.


 
이 사진은 간단한 파티 후에 해서 온 친구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나가기 바로 전 사진 인거 같읍니다.

뒤로 보이는 곳이 부엌이에요.

언뜻 뒤로 보이는 부엌 모습이 이제는 제법 많이 정돈이 된거 같이 보입니다. 




다행?히도  사진이 흔들려서 따로 사진에 데코레이션을 하지 않아도 될거 같은 사진 입니다.
바로 지 집에 앞에서 행복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네요.



"Miss is Mrs" 라는 문귀가 뒤 벽에 장식 되어 있습니다.
이 사진도 마찬가지로 흔들려서 따로 손보지 않고 올립니다.


너무 정성들여서 만든 에피타이저를 Michelle 이라는 친구가 만들어 왔는데 정말 맛있었고 모양도 너무 이뻤다고 하네요.



이 케익을  손수 만든 친구는 사정이 생겨서 대신 다른 친구편에 보내여져 왔다네요.


 

그 외에 사진들은 생략 합니다.
아직은 어린 친구 들이니까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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