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카테고리 없음 2024. 1. 1. 13:25

며칠전에 산책길에 보았던 우리동네 이웃님 옆마당에  수많은 동백꽃 몽오리가 맺힌걸  보고 오늘 오후에 나도 우리집 뒷마당을 둘러 보았어요.


세상에...애진작에 동백꽃이 피였던걸 제가 몰랐었네요.


이렇게나 활짝 피였다가 벌써 땅에 많이 떨어져 있더라구요.

붉은 동백꽃이  참 화사하네요.


이거는 흰 동백꽃 나무에요.

사이사이로 흰 동백꽃 몇송이가 피였네요.




여러분도 화사한 동백꽃 처럼 이쁘고 행복한 2024년 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jshin86
,

지난 주말에 뒷마당에서 수확 했다면서 아는 지인이 저에게 모과와 더덕을 선물로 주었읍니다.

더덕은 땅에서는 재배가 안돼서 큰 화분에서 키웠다고 하더군요.


이만큼이나 되네요.

내가 양념을 준비하는 동안에 남편이 뒷마당에서 손질을 했어요.

이거는 더덕 무침 입니다.
제법 큰 사이즈는 팬에서 구웠구요.

향이 아주 진하진 않았어요.
자연에서 자란거랑은 좀 다른거 같았구요.  너무 싱싱해서 아삭아삭 앂히는 맛이 있었어요.
그리고 더덕무침 맛도 제가 기대했던 맛은 아니였답다.
약간 심심한 맛이였다고나 할까요.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에요.
자연산 이라서 흠집도 있구요.
향이 참 좋았답니다.

맨 처음에는 무식해서? 요령이 없어서 손으로 저며서 채썰기를 했어요.

너무 힘들어서 두번째 부터는 채칼을 이용했더니 한결 쉬었읍니다.

이렇게 세개의  용기에 담았어요.

한 병은 친정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지인에게 줄 예정입니다.
모과청이 맛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2주쯤 지난 후에 맛 볼 예정입니다.

Posted by jshin86
,


저는 명절때 주로 제가 다 준비해서 애들을 초대한답니다.
적어도 추수감사절 하고 크리스마스때는요.
아직까지는 혼자 다 할수 있는데 그게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겠어요.
점점 나이가 들어가니까요.

그리고 아직 젊은 애들은 돈도 모아야 하고 내가 아직까지는 건강 하니까요.


내가 올 크리스마스는 babyback 으로 준비 했어요.

근데 지난 추수감사절때 왔던 우리 사위가 자기가 랍스터를 준비해 오겠다고 하더군요. 우리남편이 정말 좋아 하거든요.

Costco 에 가서 수시로 크랩하고 랍스터를 구경한답니다.
본인이 좋아 하니까 쳐다보게 되나봐요. 그걸 알고 준비해 오겠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준비해 왔더라구요.
양념 따로 준비해서요.


rack 안에다 나란히 놓고 있는 중입니다.

준비한 양념을 오븐에 넣기전에 뿌리는 중입니다.

오븐 화씨 400 도에서 15분 정도 구웠어요.


시금치 무침 그릇 뚜껑이 열리지 않았네요 지금 보니까요.^^
김치도 며칠전에 담갔어요.
그리고 어제 오후에 시금치 나물 하고 잔멸치를 꽈리고추 하고 볶았어요.

우리 사위하고 손자 입니다.

저희집 크리스마스 브런치 였어요.
맛있게 보이나요?^^

Posted by jshin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