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IO Club

카테고리 없음 2021. 4. 30. 10:34



지난주 화요일에 골프 치러 나갔다가 골프를 치면서 얘기를 듣다보니...저는 한 일년쯤 쉬었음...몇년전 부터 골프클럽 XXIO 가 여자들한테 인기가 있으면서 우리 동네 할머니들도 그 클럽을 많이 가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왜냐하면 가볍고 클럽 face 전체가 다 sweet spot 이라서 대충 쳐도 잘 맞고 멀리 나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17번 홀인지 18번 홀에서 3번 우드로 빌려서 한번 쳐 봤어요.
정말 가볍고 잘 맞았고 거리도 많이 나더라구요.

며칠전에 Google 에서 들어가 보니 가격이 $399.99 이더라구요 .
그래서 내가 사는 근방에 딜러가 없나 하고 찾아 보니 우리동네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프라이빗 골프장이 바로 딜러 라고 나왔어요.
저도 한때는 거기 멤버 였거든요.


지난번에 인절미를 해온 친구가 바로 거기 멤버 여서 하나 사달라고 부탁 했어요.
디스카운트도 받으면 더 좋다고 얘기도 했구요.

그 친구가 코비드 백신을 화요일에 맞아서 오늘 목요일에 골프도 치고 제가 부탁한 클럽을 주문 하려고 했더니 마침 클럽이 하나 있다고 해서 구입 하고 저한테 문자를 넣었어요.

내가 주말에 pick up 하러 간다하니 운전을 하던 친구 남편이 직접 우리집에 갖다 준다고 해서 아주 편하게 집에서 클럽을 받았읍니다.





$40 디시도 받았어요.
멤버라서요.

아주 가볍고 정말 좋으네요.

딜리버리 온 친구에게 클린저 하나 선물 하고 골프공도 선물 했어요.

골프공은 우리남편이 갑자기 집안에서 들고 나와서 사진을 찍을 시간이 없었네요.


내일은 XXIO 골프 가방이 도착 할거에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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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화요일에 정말 오랜만에 골프를 쳤네요.
마스크 착용 하고, 또 골프치러 나오는 모든 친구들이 다 백신 접종 2차 까지 맞았구요.


저는 정말 1년도 훨씬 넘게 골프를 치지 못했네요.

골프장에 도착 하니 무거운? 골프채를 메고 오는 나를 보고 막 달려 와서 대신 들어 주더라구요.

바로 이 친구가 솜씨가 정말 끝내주게 좋은 친구입니다.
이 날 나온 사람들이 14명 이였는데 14명 분의 인절미를 전날 만들어서 가지고 나온거에요.

물론 기계를 이용 했다고 하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요.


이 플라스틱 용기도 일부러 스토어에 가서 구입해서 혼자 먹을수 있도록 배려 했답니다. 시기가 시기이니 만큼요.

너무 아까워서 저는 딱 한개만 먹고 집으로 가져 왔어요.
우리남편 주려구요.
누가 보면 열녀 난줄 알겠어요.^^
그건 절대 아닙니다.

저한테는 너무 소중한 인절미 였어요.
그냥 돈 주면 살수 있는 그런 인절미가 아니였어요.



사진은 골프장 홈 페이지에서 카피 했읍니다.

터키도 실제로 여러 홀에서 만났어요.




San Ramon 에 있는 식당 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오는 젊은이들을 위해서 마련한 장소 같아요.



수제 와인을 만든다는거 같았어요.
맥주도 그냥 사 마시는 맥주보다 살짝 도수가 강하다는거 같았어요.
와인맛은 엄청엄청 순하다고 느꼈읍니다.


점심은 샐러드하고 금방 만든 크러스트가 얇은 피자 두 종류 하고 치킨윙 으로 먹었어요.

정말정말 즐거운 날이였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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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큰 딸은 손재주가 정말 많답니다.
학교 다닐때 만들었던 수공예품도 A 를 항상 받고는 했답니다.

코비드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지니까 갑자기 가죽 공예에 관심이 생겼나 봅니다.


어느날 나하고 지 동생한테 어떤 스타일의 핸드백을 좋아 하냐고 묻더군요.

나는 작은 스타일을 우리 작은 딸은 메신저 스타일을 골라서 보내 줬읍니다.




보기에 너무 훌륭하지 않나요?

 

아주 작은 크기의 가방 이에요.
지갑 하고 셀폰이 들어갈 정도 에요.

골프 칠때나 밤에 잠깐 나갈때 간단한 소지품만 챙겨서 사용하기 좋은거 같읍니다.

이 핸드백은 우리 작은딸 거에요.


두달 이상에 걸쳐서 만든거 같아요.
온갖 장비 내지는 필요한를 다 주문해서 만드는거 같더라구요.

뒷마당에서 그리고 차고에서 두들기고 자르고 하더군요.
그리고 구멍을 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이 두들기던지요.

그 다음에 한땀 한땀 손으로 만든거에요.

사실 맨 처음에 만들었던 거는 버렸다고 합니다 실패해서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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