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나랑 같은 사무실에 일하는 어떤분의 아이디어로 내일 10월 31일 직원 15명 정도의 직원들끼리 간단한 음식이나 디저트 혹은 캔디 같은걸 가져와서 celebrate 하기로 했읍니다.

 



간식 정도라고 생각 하시면 될듯 싶어요.

 




어떤 분은 바나나 브래드를 만들어 오기로 한다는데...나는 뭘 해가나 하고 생각하다가 치킨 으로 하기로 마음 먹었읍니다.


우리가 먹을 치킨은 어제 일요일에 만들어서 먹었고 ...약간은 spicy 하게 만들어서요.


오늘 월요일 일끝나고 와서 불고기 양념으로 미리 재워둔 나머지 치킨으로 맵지않고 달달한 맛으로 만들었읍니다.



아래거는 금방 만들어서 윤기가 흐르고 사진 위에 있는 spicy 한거는 미리 만들어 논거라서 색상이 좀 그러네요.^^



빨간색 이지만 맵지는 않아요 하지만 우리 입맛에 맛게 만들었구요.

 





이거는 단짠으로 만들었어요.
그리고 흰 밥도 약간 가져갈까 하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몇분이 내가 만들어 가는 치킨에 대해서 벌써 기대를 하는 모습을 보았어요.



내가 만든 치킨을 맛있게 먹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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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요일에 마켓에 우리남편이랑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야채코너 에서 배추를 보더니 하나 사서 겉절이 해서 먹으면 맛있을거 같다고 하네요.
한 마디로 겉절이가 먹고 싶었나 봅니다.


양념치킨도 한번 해보려고 산것도 있으니 오늘 교회 다녀와서 겉절이도 만들고 양념치킨도 만들었읍니다.

사실 저는 20대 중반에 미국에 왔는데 그 당시에는 양념치킨은 메뉴에 없었던거 같읍니다.
통닭구이 라는거는 있었지요.



사실 색은 이보다는 더 나은거 같은데 사진에서는 그닥 맛있게 보이지는 않네요.^^

우리남편 말로는 엄청 맛있다네요.
나는 아직까지 먹어보진 않았어요.
양념만 맛 보았을땐 괜찮았던거 같읍니다.



이렇게 겉절이까지 만든 별식 이였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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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농사...

카테고리 없음 2017. 10. 22. 05:54
어제 저녁에는 교회 목장 모임이 있는 날이였읍니다.

저녁은 중국집에서 만나서 먹고 집으로 가서 성경공부를 하기로 했구요.

그냥 빈손으로 가도 되지만 마침 뒷마당에서 바가지에 가득 고추를 따서 남편이 가지고 왔기에 그걸 니누어 먹기로 했답니다




제법 큰 화분 두개에 다른 종류의 고추가 각각 심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종류가 다르다는데..정작 맛은 거의 똑같은거 같아요.



다 따고 나니 몇개만 보이네요.



맵지도 않고 아삭아삭 하니 맛있어요.
친구에게 가져 가려고 zip- lock 안에다 넣었어요.



이렇게 몇개는 우리가 먹으려고 남겨 놓았어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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