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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05.16 Boy or Girl ? 32
  3. 2015.05.15 아몬드 청..... 16
  4. 2015.05.13 사만코 아이스 크림... 12
  5. 2015.05.11 Mother's day Card from my daughter. .... 16
  6. 2015.05.11 on my legal birthday. .. 10
  7. 2015.05.10 한국마켓에 가서... 8
  8. 2015.05.09 금요일날 우리집 저녁 반찬... 10
  9. 2015.05.06 감자를 수확했읍니다 오늘... 18
  10. 2015.05.06 멕시코 독립기념일. ... 6
어제 하고 오늘은 우리남편이 정말 좋아하는걸로 아침을 만들어 주었다.



보통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뭔가를 먹지 않기 때문에....직장에서 아침을 먹고는 한다.


hash brown 두개하고 아침용 sausage pattie 두개이다.



paper towel 을 밑에다 깔아서 기름기를 조금이라도 덜 먹게 하려고 합니다.


요즘엔 작년 언젠가 부터 알게된 농심에서 나온 생생우동? 으로 가끔씩 먹기도 한답니다.

나의 오늘 아침은 바나나 한개하고 baby bell 크림치즈 한개 입니다.


여러분의 오늘 아침은 무엇인가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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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 or Girl ?

카테고리 없음 2015. 5. 16. 02:26
오늘은 금요일. ..왠지 마음이 홀가분 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금요일 입니다.

아침에 다른부서에 있는 동료가 컵케익을 들고 다니면서 Thuy 라는 이름을 가진 동료가 임신을 했다고 하네요.

그 동료는 이번주에 휴가인데...집에서 만든 컵케익을. ... 두 dozen 정도? 만들어서 남편에게 우리직장으로 배달을 시켰다고 합니다.

내 사무실에 가져온 케익입니다.

초콜릿 크림을 위에 얹은...
딸인지 아닌지는 컵케익을 자르면 알수 있다는...

그래서 잘라본 내 케익은...



핑크가 나왔으니 딸이라는 거지요.
만약에 블루가 나왔다면 아들이라는...^^

첫 아이니...많은 사람들로부터 축하 받고 싶은거지요 그리고 또 우리에게 소식을 이런식으로 사랑스럽게 알려주네요.

먹어야 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다가 딱 한조각 만 먹었읍니다.

다이어트는 하지 않지만....지금은 내가 좀 조심해야 하거든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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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한국 방송을 자주 접하다 보니 과일을 이용해서 청이나 효소라는걸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년전에는 뒷마당에서 딴 사과로 사과효소도 한번 만들고 ...그걸로 지금까지 아주 잘 사용하고 있읍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역시나 뒷마당에서 딴 살구로 살구청도 만들었구요.
근데 이 살구청은 아직까지 단 한번도 음식만드는데 사용 하지 않았어요.

그 이유는 살구청을 만든후 한 두달쯤 후에 냄새를 맡았는데 살구 냄새가 나는게 이상하게 거부 반응이 생겨서 지금까지 냉장고안에 그대로 있읍니다.

또 올해 는 아몬드를 이용해서 아몬드청을 만들었읍니다.
지난 4월 초 지나서요.

잘 아는 중동 사람이 있는데. .그 나라 사람들은 아몬드를 아주 많이 이용한다면서 그 어느것과도 비교 할수 없을만큼 좋을거라고 하면서 추천 하네요.

중동에서는 우리가 만드는 청 비슷하게 만들어서 먹기도 하고 머리에도 바르고 한다면서요.
탈모에도 좋고 피부에도 좋고 또 먹어도 좋다면서요.
단 아몬드 안에 씨앗이 형성되기 바로 전 이라야만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만들어 본 아몬드 청입니다.



아몬드 나무에요.
아주 꽃이 이쁘지요.


크기는 작은 엄지 손가락 만할때쯤에 따서 그 속을 보았어요.
씨앗이 형성 되기 시작 하더라구요.

그 씨앗이 바로 아몬드인거에요 나중에. .



그냥두면 이런식으로 익으면서 열매가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물에 씻어서 펴놓은 상태에요.



이렇게 바구니에 옮겨 담아서 그늘아래에 한 삼일간 두었어요.
중간 중간에 뒤집어 주면서 물기를 말리는 거지요.


설탕에 재워서 집안에 두었습니다.
햋빛이 안드는 곳에 두면서 한 일주일 정도 그냥 두었읍니다.

중간에 설탕도 더 넣고 나무 주걱으로 뒤집기도 하면서요.




면을 받쳐서 잘 걸러 현재 냉장고안에 있어요.
한병이 조금 안되게 만들어 졌습니다.

다음달 6월 중순쯤에나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래야 만든지 한 삼개월 정도가 되거든요.

부디 맛이 좋기를 기대하면서. .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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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 들과 함께 한달에 한번 갖는 골프모임이 있는 날이다.

지난 3월부터 같은 골프장으로 계속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좋은 가격으로 deal 을 받아서....


여기는 Brentwood 에 있는 골프장 중의 하나입니다.

senior 들만 집을 살수 있는 그런 집들이 있는 곳입니다.
만으로 부부가 55 세가 되어야만 자격이 주어집니다.

그래서 이층집이 없고 다 단층으로만 되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의 가뭄으로 갈색으로 변한 곳입니다.



물도 흐르지 않게 해서 녹색으로 변해있네요.





오리들의 모습도...



골프가 끝나고 한국식당으로 가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

챔피언 먹은 언니? 가 아이스크림과 월남커피를 쏘시겠다고 해서...
상금 단 돈 $10.00 으로...^^

사실 상금보다 더 돈이 많이? 나갔지요.

그런데 알고보니 "사만타" 라는 아이스크림이였는데...나는 그걸 들고 오는 내 친구를 보면서....왠 라면을 사가지고 오나 했었답니다.

그리고 일인당 한개는 너무 많다고 그걸 반으로 짜르는데....나중에야 그게 아이스크림 인걸 알았답니다.

또....포장지가 눈에 들어왔는데...내가 들은 미국여자 이름 Samantha 가 아니고 "싸만코" 였다는걸 알았어요.

나보고 이것도 모르냐고 묻는데...정말 단 한번도 들어본적도 없고 먹어본적도 없거든요.
다행히 어떤 친구 하나도 나와 똑 같이 들어본적도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찍은 싸만코 아이스크림 포장지...


이렇게 해서 보낸 나의 하루입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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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이 손수 만든 카드와 나에게 쓴 편지입니다.

그냥 스토어에 가서 사는것보다 직접 그리고....만들어서 나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서 그랬다고 하네요.




이 글을 읽는데 눈물이 났어요.
다 기억하지 못하는 줄 알았는데. ..다 알고 있더라구요...
지네들의 과거의 행적? 을...^^


정말 감동 이였어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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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모레 12일은 내 법적 생일이에요.
하지만 나는 그날을 내 생일이라고 생각치 않아요.

그 날은 저희 부모님이 음력으로 호적에 올린 생일이라서...음력은 잘 모르고 지나가고 그래서 아주 오래전부터 양력으로 계산해서 하고 있읍니다.


Butter Pound Cake 인데요.
한국에서 말하는 카스테라 같은거에요.

그런데 이렇게 muffin 모양으로 만든건 사실 처음 봤네요.

이건 croissants 입니다.


바로 옆에 있는 accounting 부서에서 주로 본인 생일날 이렇게 도너츠나 빵 종류를 가지고 와서 celebrate 을 하더라구요 .

우리부서인 Labor Relations 나 IT 부서에서는 하고 있지 않아요.

하지만 그동안 나도 얻어 먹었으니 당연히 저도 준비를 해야겠어서요.

원래는 화요일인데 그날 내가 하루 휴가 내고 친구들과 놀러가기 때문에 월요일에 하기로 했읍니다.


맛있어 보이지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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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먹던 빵 생각이 나서 항상 갈때마다 한국빵을 사가지고 오게된다.

곰보빵, 단팥빵 그리고 이름이 뭔지 자세히 모르지만 도너츠처럼 생긴건데 그 안에 팥들어간 빵...근데 그 빵이 오늘은 다 팔렸다고...에이..속상했어요.

그래서 계산대에서 있는데 바로 그 옆으로 비슷하게 생긴게 있어서 한 팩 사왔읍니다.

오늘은 한국마켓에 한 삼개월만에 간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생각보다 장을 조금 더많이 보게 되었읍니다.

또 참외도 사오고 수박도 그리고 Honeydew 라는 melon 종류인데 아주 달고 맛있읍니다.


Honeydew 모습이네요.



참외는 올해 한번도 아직 안 먹어본거 같아서 사왔어요.

꽈리고추도...


얼마전에 한국에 다녀온 친구가 줘서 먹었는데 엄청 맛있어서. ..

오늘 잔멸치 라는게 있냐고 물으니 마침 새로 들어온게 있다면서 보여 주는데...원래는 $69.00 인데 sale 해서 $49.00 이라고 하네요.

왠지 비싼거 같은데....
그냥 한번 사왔어요.


그리고 우리남편이 총각김치가 먹고 싶다고 해서 ...
다듬는거 도와주는 우리남편..

그 사이 나는 양념준비 하고 있었읍니다.


이렇게 소금에 절이고 있읍니다.

아마도 한 시간정도 후에는 김치로 만들어 져서 냉장고에 들어가 있겠지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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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하고 집에오니 우리남편이 깻잎을 따서 바구니에 넣어서 부엌 카운터에 올려 놓았습니다.

깻잎 살짝 쪄서 먹자는 말이겠지요.




이렇게 깻잎 화분이 있읍니다 저희 집 뒷마당에. ..
작년에 있던 화분에서 씨를 잘 받아서 놨던거를 올해 새 화분에 심은거지요.


멕시칸 메운 고추를 넣은 양념간장에 아주 살짝 찐거에요.


그리고 며칠전에 만들어 놓은 소꼬리찜 한개씩 ....오늘 저희 저녁 메인메뉴 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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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난생 처음으로 지난 2월 초쯤에 우리 큰 딸이 사온 씨감자? 를 뒷마당에 심었는데...그동안에 잎사귀가 무성하게 자란거는 보았었읍니다.

그런데 감자나 고구마는 땅을 소복하게 한 다음에 심는거 같았는데...여튼 내가 할 것도 아니라서 그냥 가만히 있었읍니다.
남편이 하는걸....


근데 한 2주전부터는 잎사귀가 누렇게
변한걸 봤어요.
어머...속으로..저거 썩는거 아닌가 했었거든요.

오늘 퇴근하고 저녁도 먹은후에. ..우리 남편이 빨간색 바가지를 들고 뒷마당으로 나가면서 하는말. ..오늘 감자를 수확한다고 말하네요.

그래서 진짜?..하면서 같이 나가봤는데.
.세상에...정말 감자가 땅에서 나오네요.
그것도 제법 많이요.

이렇게도 행복 할수가 있나봐요. ^^

다음주 화요일에 친구들하고 골프 치러 가는데 삶아서 가지고 갈 예정입니다.
자랑도 할겸 해서요.~~


이렇게 좋은 흙과 영양제를 함께 섞어서...



우리딸이 사온 씨감자 입니다.
그때는 속으로 아니 얘는 뭘 이런걸 다 사오나 했었읍니다.

우리 큰애하고 남편하고...뭘 가꾸는걸 좋아합니다.






탐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Posted by jshin86
,
오늘은 멕시코 독립기념일이다.
Cinco De Mayo ...5월 5일 이라는 말입니다.



내가 사는곳이 캘리포니아 이다 보니 나는 많은 멕시칸과 어우려저 살고있다.

오늘 직장에 동료가 멕시칸 국기 색깔을 띈 블라우스를 입고 출근을 했다.
부서가 다르니 가끔 보게 되는데...

자기는 오늘 멕시코 독립기념일을 celebrate 하기 위해서 이 블라우스를 입었다고 한다.
어디서 구입했냐고 물으니 멕시코에 갔을때 사가지고 왔다고 한다.

멕시코에는 한 5년에 한번 정도 방문하고 할머니가 살고 계시다고 한다.

부모를 따라서 미국에 와서 자라고 정착한 .....나하고 같은 그런 ....이민와서 살고 있는...여기서 자라고 공부도 하고....



원래는 어깨를 내놓고 입어야 한다고 하면서 포즈를 취해 주었다.


내가 얼굴은 찍지 않았다고 하니. ..자기는 괜찮다면서 찍으라고 하길래....



실제로는이 사진에서 보다 훨씬 더 이쁨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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