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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5.07.20 토요일 오후에... 12
  4. 2015.07.14 텃밭에서.... 21
  5. 2015.07.05 King Crab Leg .... 25
  6. 2015.07.04 딸과 함께 점심을... 10
  7. 2015.07.02 가뭄속에서. ... 23
  8. 2015.06.22 On Father's Day... 24
  9. 2015.06.13 BBQ Grill Cover 18
  10. 2015.06.11 무지하고 무식한 나..... 23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한달에 한번씩 다같이 모여서 골프를 치는 날이다.
매달 세번째 화요일에. ..

나는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간혹 빠지는때가 제법 있읍니다.
그래서 몇달전에 사놓은 골프시계를 사용할 기회가 없었는데 드디어 오늘 테스트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오늘 골프치러 간 곳은 Berkley, California 입니다.
아주 유명한 대학이 인접해 있는 곳이지요 UC Berkley 라고..
몇달전에도 한번 간적이 있는. ...


오늘도 역시 이른 아침이니 안개가 끼어 있었는데 생각 보다 빨리 없어졌네요.




차를 주차하고....



다같이 모일동안에 연습을 하는 친구들...





Spinach Tortilla 로 만든 Burrito 입니다.
계란 하고 치즈, 안매운 고추 그리고 양념이 들어간듯한...

그런데로 먹을만 했어요.




Pro Shop 입구에....이런 간판이. ..




1 번홀에서 드디어 전원을 키고....






안개가 자욱한 ...하지만 시야를 가리지는 않네요.



티샷을 하고 있는 친구...


공의 방향이 너무 왼쪽으로 간 친구가 공을 찾으러....


서서히 안개가 걷히고 있는....






4번째 홀쯤인가 에서 만난 사슴엄마와 새끼 두마리.....

너무 가까이 가면 무서워 할까봐 더 이상은 접근을 못했읍니다.




보이시나요. ...물 부족으로 누런색을 띤 잔디가 지금의 잔디라는 표말이요.





무성한 나무들이 위로 쭉쭉 뻗어 있읍니다.





무성한 나무들이 많아서 그런지 나무냄새, 흙 냄새가 무지 상쾌하게 느껴졌읍니다.


스코어를 계산하고 있는 내 친구...




밥이나 가볍게 술을 할수 있는 테라스에 난로도 있고..




점심이 되기를 기다리면서 눈에 들어온 모습. ...




먹을거를 찾아온 새 한마리....



Club Sandwich 입니다 오늘 내가 먹은 점심이요.

원래는 Philly Cheese Steak 을 내가 좋아하는데...아마도 고깃값이 너무 올라서 수지가 맞지 않나 봅니다.
많은 메뉴들이 없어졌어요.



결론적으로 오늘 처음 사용해본 골프시계는 사용하는 법을 배울거도 특별히 필요가 없을정도로 아주 쉬웠읍니다.

GPS 가 장소 추적을 하고 바로 거리를 측정해서 알려 주니까요.

뭐...그렇다고 오늘 내가 골프를 잘 쳤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나이먹고 둔해져서 그리고 연습부족에...
하지만 즐겁게 잘 놀다 왔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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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회를 다녀와서... (제가 절대 신실한 신자는 아닙니다. ..이민 사회는 교회에 가야 한국친구들을 만나니까요)..
어제 양념해서 재운 돼지고기 스테이크 하고 닭 (허벅지살만) 고기를 이용해서 닭볶음이라는걸 하려고 채소를 손질하고 잠깐 뒷마당에 나가 보았읍니다.


세상에 거의 날마다 나가 보지만 사과가 제법 많이 커지고 또 색깔 역시 붉은 빛을 띠고 있네요.






사과 나무 입니다 십년 전에 심은...
그동안에 수학한 사과는 아주 알이 작았었읍니다.
맛은 그래도 제법 있긴해요.




나무 밑쪽으로 있는 사과인데 제법 많이 익은거처럼 보이지요.






주렁주렁 달려 있읍니다.



해가 많이 닿지 않은곳에 있는 사과....




다음주 쯤에는 한두개 따서 먹어볼까 합니다.

나눠서 먹을수 없는게 좀 아쉽기는 하네요.
제글을 읽는 모든분들하고.....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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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하고 남편이 나를 pick up 해 주기를 기다리는 동안에 눈에 들어온 풍경입니다.

남편하고 어디에 다녀오느길에 집에 들러서 내가 다시 운전하고 오면 아무래도 늦을거 같아서 그랬읍니다.




이 길 끝에 미장원이 있읍니다.







양쪽으로 식당이 있구요.
들어갈때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는데 지금은 많이 빠지고 없네요.

많은이들이 식사를 하면서 토요일 오후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읍니다.




여기를 지나서 바로 길 건너편에 공원이 있읍니다.





이 Concord 라는 시가 100년이 되었을때 기념한 시계 같읍니다.

한국에서 먹는 먹포도 종류가 여기서는 Concord Grape 이라고 부르는데 미국마켓에서는 거의 99%는 찾아볼 수가 없답니다.
오로지 한국마켓에 가야만 살수있어요.








여기에서는 여름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에 Farmers Market 이라는 장이 서기도 하고 Live Misic 도 있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수 있읍니다.





한 10 여분 정도 남편을 기다리는데 Antique 차를 몰고 나온 사람이 하나 눈에 들어왔읍니다.

차 종류는 잘 모르겠구요.
관리를 아주 잘한거 같이 보이는데요




이 붉은 벽돌로 만들어진 빌딩은 차를 parking 하는 곳이에요.
여기 말고도 또 하나가 더 있읍니다.

미국에서는 드나드는 인구수를 책정해서 거기에 맞춰 건물이 들어서기전에 반드시 주차 할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만 건물 허가가 납니다.
물론 어디에서나 마찬가지 이겠지만 특히나 더 그 규정을 엄수해야만 하구요.

좋은 주말 보내셨나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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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올 해 처음으로 방울토마토를 수확 해서 먹었읍니다.

오늘은 월요일. ..저녁을 먹은후에 또 다시 수확을 하려고 뒷마당에 나가 보았읍니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이렇게나 많이 열려 있네요.






색깔이 정말 이쁘지 않나요?
작년에 큰 화분을 몇개사서 이것저것을 심었는데. ..땅에 심는거 보다는 훨씬 더 여러가지 면에서 나은거 같읍니다.





그냥 씨앗만 뿌렸을 뿐인데. ..세상에 이렇게 맛있고 이쁘게 나에게 와서 기쁨을 주네요.





이 토마토는 내일 아침으로 먹을 예정이구요.






바로 옆에 있는 고추 화분 입니다.
아직은 아주 작지만 조금만 있으면 이것도 먹을수 있을거 같아요.





고추꽃이 계속해서 피어나는걸 보면 한동안은 고추가 열릴거 같읍니다.


아주 작은거인데도 저는 참 행복하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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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미국은 오늘 7월 4일 토요일이 독립 기념일이다.

많은 이들이 여행을 떠나거나 같이 모여서 바베큐 파티를 하거나 아니면 공원같은데로 가서 역시 바베큐 파티를 하면서 공휴일을 즐기며 지내곤 한다.

어제 따로 살고 있는 큰딸이 우리집에 잠깐 들려서 King Crab 을 떨어트리고 갔다.
딸은 친구들하고 바베큐 파티를 하러 간다면서....


그래서 오늘 토요일에 간식으로 먹은 King Crab 을 올려 봅니다.

두 팩중에 한 팩만 오픈해서....




우리가 좋아하는걸 알고 일부로 사가지고 온거랍니다.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서 레인지에다 데우고...
우리남편이 먹기좋게 잘라 놓았읍니다.




버터를 살짝 녹여서 그냥 찍어 먹으면 맛있으니까요.

저는 Tabasco sauce 를 살짝 뿌려 먹는걸 좋하합니다.

애들이 크고 나니까 가끔씩 이런 일들도 있네요.

자라면서 그렇게 마음고생을 시키더니....물론 아직도 진행중이지만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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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하루 쉬게 되는날이다.

7월 4일이 미국 독립기념일 이라서 하루 앞당겨 오늘 쉬게 되었읍니다.

오늘 하루를 일하게 되면 내일 토요일은 extra 하루를 더 월급으로 받게 되어 있읍니다.
사실은 우리는 2주마다 pay 를 받읍니다.

나처럼 그냥 오늘 쉬면 extra 가 없는거지요.

그래서 초등학교 선생인 내 작은 딸 차 Smog check 도 하고 같이 밥도 먹기로 미리 약속을 했었읍니다.
같이 살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오랜만에 가게 된 일식집이 새로 실내를 단장 했나 봅니다.

내 눈에는 분위기도 있고 좋아 보여서 담아 보았읍니다.



입구 바로 옆으로 있는 장식...

벽에도 사진이...
참고로 주인이 한인 입니다.




천장에 있는 light 이 이뻐 보여서 ...





이거는 우산인건지...?


창가에 놓여있는 장식...



칸막이를 이런식으로...




우리가 앉은 뒤의 창가 모습입니다.



벽면을 이렇게 ....



지붕 모양의....




일본이 섬나라라서 그런지 배의 장식이 놓여 있네요.




역시 일본풍의 장식이..





오늘 우리가 주문한 지라시 라는 음식 입니다.

나는 벌써 몇점을 먹기 시작했고 늦게 시작한 우리딸거를 얼른 한장 담았네요.


그리고 우리가 좋아하는 줄 알고 (사실은 우리남편이 무지 많이 좋아하는걸 waitress 분이 알아요 )...
갈준비를 하려고 하니 시간이 되면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네요.
오징어 튀김을 서비스로 주문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팁을 조금 더 놓았어요 고마워서..

그리고 기다려서 먹고 왔읍니다.
그 오징어 튀김이 무지 맛있었거든요.

조만간에 우리 남편 하고도 한번 먹으러 가야겠어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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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제가 사는곳은 원래 여름에는 30도에서 40도 정도를 넘나들고는 합니다.

하지만 습도가 높지않아서 땡볕 아래에만 있지 않는다면 땀을 흘릴정도는 아닙니다.

헌데 가뭄으로 강제절수가 시작되면서 앞마당 잔디도 말라가고 뒷마당에 있는 수국은 특히 더 말라있읍니다.

수국은 약간 그늘이 진 곳에서 더 잘 꽃도 피고 해서 북쪽으로 있는 뒷마당에 있는데도 아주 모양세가 말이 아닙니다.



이런 모양으로 있네요 현재는...


물을 충분히 주고 그랬다면 바로 이 모양으로 있을텐데요.




잎사귀가 말라 비틀어져 있네요.

원래는 아래와 같이 있어야 되는데...




그나마 그늘이 좀 있는곳에 있는것도 잎사귀가 힘이 없이 축 늘어져 있읍니다.



아래에 있는것처럼 있어야 하는데..



한국도 가뭄이라지요.

여기 제가 사는곳이나 한국이나 하루빨리 가뭄이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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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버지날이다 미국에서는...
매년 6월 세번째 일요일에...




나와 우리 남편이 각각 집을 잠깐 비운 사이에...
우리 큰애가 집 옆 벤치에다 놓고간 카드입니다



큰애는 오늘 볼 일이 있어서 함께 하
지 못했습니다.





우리 작은애가 직접 만든 카드 입니다.
이쁘지요.


오늘은 우리 작은애와 셋이서 고기를 구워서 점심을 함께 먹으면서 좋은 시간을 가졌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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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주문한 우리집에 있는 바베큐 그릴 커버가 도착 했다.

그동안 사용 하던거는 10년이 넘어서 비가 오거나 하면 빗물이 들어갈 정도로 헤어져서 사게 되었습니다.

물론 바베큐 그릴도 작년에 새로 사기는 했다...개스가 새는 소리가 나서...부속을 새거로 바꿔주면 된다는데. ..아무래도 겁이 나서 도저히 사용하질 못하겠어서...






사이즈는 X-Large 로 샀다.

오늘은 금요일...저녁을 먹은후 커버를 씌워 주려고 나갔다...
물론 나는 구경만 하고 우리남편이 하는걸 지켜보고 있는중에 사진을 찍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있었읍니다.



근데 암만봐도 사이즈가 좀 큰거 같아요.



차라리 좀 작은게 더 보기에 나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읍니다.


나중에 큰 핀 같은걸로 위에를 양쪽으로 묶어줘야 겠어요.


다시 바꾸고 할 필요까지는 없을거 같지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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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6개월전에 본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다시 약속을 하고 의사를 보러갔다.

사실은 의사의 말을 무시할까 했었는데 올해 초부터 너무 심한 앨러지? 가 있어서 약 처방도 받을겸 해서 가게 되었읍니다.


간호원이 와서 내 혈압 맥박 체온도 재고 내가 왜 왔는지도 묻고 나가면서 하는말. ..의사가 금방 들어 올거라고 하네요





제가 앉아서 기다리는 장소 입니다.

빨간색이 붙어 있는거는 병원 폐기물 수거 하는곳 입니다.



핸드백도 올려놓고...


바로 여기에 앉아서 기다리면 되는겁니다.


잠시후....
의사가 들어 오네요.



의사한테 내가 하는말....올해는 이상하게 내가 너무 앨러지가 심해서 기침이 멈추질 않는다고...그리고 목 부분이 너무 간질간질 하면서 기침이 나온다고...

그동안 내가 이약 저약 앨러지 약만 먹었다고. ..하면서 근데 그 약이 이제 다 떨어졌다고...나는 새 약이 더 필 하다고...

의사 왈. ..아프거나 열이 있거나 하지 않았냐고....내가 하는 말 Nope... ...No..계속해서 이렇게 답을 했다.

진찰 결과 폐나 기관지 다 좋다고. ..
그러면서 묻는말...지난 6 개월전에 새로 처방한 약의 부작용 일수도 있다고...


하지만 기관지에 염증이 있을 확률이 많은거 같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항생제하고 호흡을 통해서 약을 투여하는 inhaler 를 처방 할테니 약국은 어디로 가겠냐고 묻길래 우리집 동네 약국 을 대줬읍니다.

일주일 후에 호전 되지 않으면 그 다음에는 앨러지약을 2주간 복용하라고. .. 처방전도 함께 보냈다고 하면서. ...
그 다음에도 호전 되지 않으면 다음에는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을 다른걸로 대체 하겠다고 합니다.


근데 집으로 오면서 귀찮아서 약국에 들리지 않고 그냥 집으로 왔어요.


씻고 저녁을 먹는데. ..약국에서 전화가 오네요. 약 pick up 하라고 ..사실 주말에나 pick up 할려고 했거든요.
절대 기관지염은 아닐거라고 생각하면서...

우리남편이 하는 말. ..같이 가줄까...하길래 그러지 말고 가서 pick up 해와...했지요...나도 자기거 잘 pick up 해 주잖아...이렇게요.


여튼 pick up 해온 약을 먹고 inhaler 를 이용해서 약도 투여하고...
세상에....자면서 단 한번도 기침을 하지 않고 잔거 같았어요.
그 중에 드는 생각이. ..그래서 그동안 자주 컨디션이 않좋았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겁니다.


너무 자만 했었나 봐요 제가....
잘 아프질 않으니. ...그랬나봐요.

그래서 오늘부터 마음 먹었어요 겸손해 지려구요 자만하지 말고....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메르스 라는 병이 한국에 번지고 있다는데 다들 조심하세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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