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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5.25 Paris Baguette .... 12
  2. 2017.05.23 신체검사 후... 16
  3. 2017.04.24 바람과 함께 찾아온 ..... 36
  4. 2017.04.15 처음 알게된 사실... 30
  5. 2017.04.11 식탁위의 장미꽃.... 24
  6. 2017.04.09 우리 큰 애 생일.... 17
  7. 2017.04.03 LPGA 13
  8. 2017.03.31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12
  9. 2017.03.29 Guest day... 14
  10. 2017.03.27 곰국이 끓는 소리. ... 16

누군가에게서 들은건지 아니면 신문광고를 통해서 알게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Paris Baguette 이 한국에서 잘 알려진 맛있는 제과를 만든다는거는 알고 있습니다.


지난 Mother's day  에 우리딸 남자친구가 주문해서 나한테 선물 한거를 맛보게 되었읍니다.


저는 frosting 이나 단 음식을 그닥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사실 케익은 거의 입에 대지 않는답니다.



치즈케익은 좋아하지만 그것도 어쩌다가 한 조각 정도나 먹을 정도지요.




Box 도 그럴듯 하게 만들어진 모습이네요.


여기 내가 사는곳에도 몇군데 이 제과점이 있는거 같긴한데 굳이 찾아 다니면서 먹을 정도는 아니라서 이번에 처음으로 맛을 보게 되었읍니다.





작은 크기의 케익 입니다.



내 생일 하고 Mother's day  가 몇일 사이거든요.

그래서 한 쪽은 생일을 축하 한다는 문구가 다른 한쪽은 일등 엄마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읍니다.



이 케익은 일단 너무 달지 않더군요.

보통의 경우에는 한 조각을 먹을때 케익 위에 있는 topping  은 제거하고 주로 먹는데 이 케익은 그냥 먹어도 너무 달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내가 처음 맛본 Paris Baguette 이였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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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번씩 하는 신체검사를 지난 달에 했답니다.


물론 결과도 비교적 아주 양호한 편이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다 체준치안에 다 들어가 있더라구요 모든 수치가 단 하나 중성지방 수치가 작년보다 좀 늘어난걸 빼고는요.
그래도 정상수치 안에 있긴 하답니다.



근데 우리남편 혈당이 107 로 나왔고 헤모글로빈 혈색소?  에 당이 5.8 까지가 정상 이라는데 6.4 로 나왔습니다.


워낙에 단걸 좋아하고 평상시에 잘 안마시던 콜라를 한캔씩 자주 마셨던거 같아요 분석결과.....아닐지도 모르지만요.


그리고 중성지방 수치 역시 아주 살짝 높게 나왔답니다.
그래서 내가 한말....육포 먹지 말라 했어요 그리고 초콜릿도....





그래서 날마다 아침으로  French Bread 두쪽씩 먹던걸 일주일에 두번 정도로 줄이다 보니 마땅한게 없네요 아침으로 먹을것이....왜냐면 나나 우리남편이나 일찍 아침 먹는걸 좋아하지 않아서요 그리고 입으로 들어가지고 않구요.



하여 준비한 우리남편 아침 입니다...샐러드이에요.




이렇게 해서 냉장고 안에 들어 있습니다.



이 안에는 적색 상추, 토마토, 삶은 계란, 보라색 양파, 치즈 그리고 raisins 이 들어 있읍니다.


드레싱은 따로 먹기전에 올려서 먹으라고 했구요.


여러분의 아침메뉴는 무엇인가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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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뒷마당과 일부 앞마당에는 바람과 함께 찾아온 손님?이 있읍니다.


찾아온지는 아마도 한 4-5 년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에는 잡초인줄 알고 눈에 보이면 뽑아내고는 했었는데...어느 날은 막 뽑아낸 후에 꽃 모양이 있는걸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 부터는 그냥 두었었는데....그동안에 알게 모르게 여기저기에 자리잡고 있었었는지 올해는 아주 군락을 이루며 이쁘게 다가와 주었네요 저희집에. ..


어제 토요일 오후에 본 모습입니다.



뒷마당 한쪽으로 이렇게 군락? 을 이루고 있는 모습입니다.



맨 처음에. ...몇년전에는 그냥 흰색꽃만 보였는데 지금은 핑크색까지 들어 있어서 한층 더 이쁜 모습이네요.





반갑게 찾아와 주어서 우리에게 보는 기쁨을 선물해 주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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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활도 엄~청 길게 한거 같은데...이번에 처음 알게된 사실입니다.~~


간식으로 아몬드를 구입해서 먹을만 큼만 작은 용기에 담아 놓고 나머지는 냉동고 안에 보관해서 놓는답니다.


우리 작은애가 가져다 줬던 말린 Raisins 이 보이 길래 그동안에 나만 작은 아주 작은 팩을 열어서 먹고는 해왔는데....안먹는줄 알고...아니 싫어 하는줄 알고. .... 근데 이번에는 두 팩을 열어서 아몬드랑 섞어서 놓았답니다.


하루가 지난 어느날....아몬드를 먹으면서 함께 먹는 이게 뭐야? 하고 묻는 거였읍니다 우리남편이. ..


아! 그거 raisins 이야 했더니. ...아몬드랑 같이 먹으니 그렇게 ~~ 맛이 있을수가 없다네요.


내가 하는 말...really? 했더니. ..어디가서 사는거냐고....그래서 내가 사가지고 올께. ...브랜드가 여러가지야.



그래서 오늘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Sprouts 에 가서 한개를 사왔어요.
좋아 하는거 많~~이 먹으라구요.^^





좋은 주말보내세요!

Happy Easter!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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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곳은 지난 겨울부터 지금까지 비가 제법 많이 와서 캘리포니아의 오랜 가뭄은 완전 해소 된거 같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딜가도 모든 나무나 꽃들이 푸르른 색과 화려한 색을 띄우고 있읍니다.

저희집 앞마당 뒷마당도 마찬가지 이구요.

 

뒷마당에 있는 장미나무가 꽃이 너무 많이 피여나서 무겁게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네요.



퇴근후에 저녁준비를 간단히 한 후에 뒷마당에 나가서 장미꽃을 자르기 시작 했읍니다.

잘라낸 꽃은 화병에 담기 시작 했구요.



이렇게 각기 다른색을 가진것처럼 보여도 완전 활짝 피면은 거의 크림색으로 변한 답니다.



꽃을 자르면서 화병에 한송이 한송이 모양을 보아 가면서 꽃 꽂이를 했읍니다.




우리집 밥상에 올려 놓았습니다.
이번주는 향긋한 장미향과 함께 식사를 할수 있을거 같아요.
눈요기도 함께 하면서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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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달에 생일 이였던 큰애의 생일을 축하 하는 의미에서 다 같이 점심을 먹기로 했답니다.


지금은 job 때문에 Las Vegas 에서 거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인이 된지 아주? 오래이기 때문에 선물 없이 같이 식사만 하기로 하였습니다.
대신에 장소는 우리 큰애가 정하구요.


틴에이저때 생일이면 지 친구들을 초대해서 대접을 하곤 했었는데 아마도 그때의 생각이 들어선지 Claim Jumper 로 정하더군요.


 


식당 입구에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곳 입니다.
날씨가 다소 쌀쌀한 탓인지 벽 난로의 모습이 정겹게 다가왔습니다.




일요일 브런치에 대해서....


한쪽에서 보이는 또 다른 모습과 메뉴가. ..
아주 역사가 깊은 장소랍니다.



우리 큰애가 주문한 Crab Mesh...그리고 Steak...


작은애가 주문한 roasted rib sandwich 와 소스...


우리남편이 주문한 Steak 와 shrimp. ..
그리고 meshed potatoes. .

 

스테이크가 오니언 링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네요 사진에서는...

 

 




내가 주문한 Steak 와 baked potato ...

 

메인 음식이 나오기 전에 나온 스프와 샐러드 그리고 따뜻했던 갈릭브레드는 먹느라고 사진찍는걸 잊어 먹었답니다.  





 

 


우리 작은애가 언니 생일 이라고 waitress 한테 말하니 공짜? 로 가져다준 케익 입니다.

아주 작게 happy birthday song 도 불러주고...




우리 큰 애...



팁까지 해서 $150.00 을 지불 하고 나왔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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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카테고리 없음 2017. 4. 3. 13:12

오늘 4월 2일 일요일은 ANA Inspiration LPGA 경기의 마지막 날이다.


어제 저녁때 골프 채널을 통해서 보니 한국 선수들이 아주 잘하고 있는 경기와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다녀와서 옷을 갈아입고 저녁에 먹을것과 주중에 먹을 반찬 몇가지를 해 놓고 남자 경기인 PGA 를 보다가 시간이 되어서 LPGA 경기를 시청 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를 시청하는 중에....해설자들이 Penalty (벌타) 에 대해서 하는 이야기가 몇번씩 들리는거 였읍니다.


자세히 google  에 들어가서 찾아보니 어제 경기중에 17 번홀 에서 미국 선수인 Lexi Thompson 에 대한 이야기 였답니다.


어제 경기를 시청하던 한 분이 17번 홀에서 Lexi 가 볼을 마크 한 다음에 다시 볼을 들었다가 ... (아주 살짝 ). .. 다시 놓는 과정에서 볼 마크 바로 뒤에 놓지 않고 살짝 옆으로 놓는걸 보고 이메일로 경기운영 진행 관리소로 보낸 것이였읍니다.
선수가 cheating 했다고 고발한 거지요.


이틑날인 오늘 일요일에 경기 관리를 하는 분들이 다시 그 경기 장면을 돌려서 보고 결정을 내리기로 한 것입니다.


제 자리에 볼을 놓지 않은것에 대해서 2 벌타  그리고 어제 잘못 스코어를 낸 것에 대해서 또 2 벌타 모두 4 벌타를 내린 것이지요.


이 소식을 오늘 마지막 날 경기중 12번 홀을 마치고 나오는 Lexi Thompson 선수한테 전한것이지요.

많이 울더군요.

하지만 다시 마음을 다스리고 그 다음 홀 부터 잘 치기 시작하는걸 보았읍니다.


마지막 홀 18번 홀 에서는 두번에 그린에 올리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구요.
하지만 이글은 만들지 못해서 이미 경기를 끝내고 기다리고 있던 유소연 선수하고 Sudden death 를 치루게 되었읍니다.


어찌나 많은 갤러리들이 미국 선수인 Lexi 를 응원 하던지...저는 바로 이때 정확한 사실을 인지 할수 있었음. ..왜 그러는지. .. 조금은 이상한 리액션 때문에요. ..보통의 경우에는 이런식으로 선수들을 응원하지 않읍니다.....유소연 마음이 흔들리지 않아야 할텐데....



드디어 시작된 Sudden death ...18번 홀 파 5 에서 했음...
유소연이 적은 타수로 경기를 오늘 상대보다 치뤘기 때문에 먼저 뽑기를 유소연이 했읍니다.


결과는 유소연이 먼저 치게 되었읍니다.
유소연은 아주 멋진 티샷을 잘 날리고 상대는 러프에 빠졌답니다.


그 의미는 두번에 절대 그린에 올릴수가 없다는 뜻 이기도 하구요.

두번째 친 유소연 샷이 잘 날아가나 싶더니 그린을 지나서 물에 빠지나 하는 걱정이 살짝 들때 다행히도 볼이 멈췄답니다.
상대 볼은  그린에  한참 못 미친 장소에 안착된 상태 였구요.


Lexi 가 친  세번째 샷은 한번에 홀컵에 넣기에는 좀 먼 거리 그리고 유소연이 친 세번째 샷은 한번의 퍼팅으로  홀컵에 넣을수 있는 거리였죠.



두손 모으고 유소연이 성공 하기를 바란 결과....드디어 마지막 퍼팅이 성공해서 경기에서 이겼답니다.


어찌나 자랑스럽던지요.



오늘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저도 골프를 치기 때문에 아주 잘 안답니다.
분명 Lexi  스스로도 잘 알고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읍니다.


볼이 컵으로 들어가는 길을 볼때 분명... lie 라고 부름.....방향에 따라서 무지 많이 좌우가 된답니다 ...아주 미세한 차이 일지라도...볼이 홀컵으로 들어 가게 될지 비켜가게 될지를 결정 짓는데요.



자세히 돌려 봐주는 동영상을 통해서 볼 때 제 눈에는 분명한 cheating 이였어요.



그 결과로 여자 선수경기의 메이저 중 하나인 경기의 Champion 문턱에서 물러나야만 했던 선수....



스포츠맨쉽이 제일 중요 하지요 모든 경기에서는요.
그런 중요한 걸 지킬줄 아는 미국 경기 시스템도 경의를 표하고  싶기도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정당한 방법과 실력으로 임해야 할거 같읍니다 모든 일에....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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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 오셔서 단 한번 이라도 들려주셨던 분들한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글과 함께 덧붙인 사진이 아주 많이 거꾸로 되어 있었던걸 몰랐었네요.

언젠가 한번 저에게 말씀해 주셨던 이웃분이 계시는데 ...그 후로도 컴으로 자주 확인 했어야 했는데...세상에 다시 그리 말씀해 주셔서 컴으로 보니 거꾸로 되어 있었읍니다.

오늘 오전부터 많이 수정 하고 있지만 아직도 수정해야 할 부분이 많은거 같읍니다.


제가 주로 Cell Phone  으로만 확인 하고 사용해서 그런지 ..하지만 아직도 알수는 없는...Cell Phone 에서는 분명히 제대로 보이거든요.

다음부터 올리는 글은 꼭 확인 하고 올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죄송해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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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day...

카테고리 없음 2017. 3. 29. 10:38

오늘은 City of Okaland, California 에 있는 Sequoyah Country Club 멤버쉽을 가지고 있는 분으로부터 한달에 한번씩 있는 Lady's Guest day 에 초대를 받아서 골프를 치고 왔읍니다.


그동안 약간 춥고 비가 자주 와서 오늘 날씨가 살짝 걱정이 되었었는데. ...우려와는 달리 아침부터 어찌나 날씨가  온화한지  껴입고 간 옷들을 하나씩 다 벗어야만 했답니다.


이 날은 아침식사 부터 시작해서 중간 중간 홀 마다 마실 음료와 간단한 스낵과 샌드위치 까지 준비 해 준답니다.



나하고 짝이된 친구....한국 분입니다.
이탈리아인과 결혼한. ..아주 착하고 이쁜 아줌마 이지요.

Shotgun 으로 경기를 하기때문에 저희 조는 (4명) 14 번 홀 부터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어는 홀 에선지 만난 터키 식구들...
날개짓이 크고 이쁜게 수컷인가 봅니다.



좀 더 가까이 가니 소리를 내더라구요.
마치 더는 다가오지 말라는 것처럼요.




너무 이뻐서 담은 꽃입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벤치도 이쁘게 다시 단장한 모습이 보기에 좋았읍니다.



무슨 꽃인지는 모르지만 엄청난 꽃몽오리 들이....조금만 더 있으면 만개 할거 같습니다.





제 점심 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양이지요?^^


샐러드도 맛있고 Tri-tip 도 맛있게 구워졌고 새우와 야채 볶음도 그 외에도 온갖 채소가 들어간 요리도 밥도 빵도 다~~맛있었읍니다.
음료수는 레몬에이드를 마셨어요.


집에 오니 오후 3시쯤 이네요.

내 저녁은 skip 하고....지금도 배가 부르니...남편 저녁은 좀전에 차려줬고...이제부터 저는  쉬어야 할거 같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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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곳은 햇살이 나오면 금방 봄 날이구요 또 비가 오거나 흐리면 금방 또 쌀쌀해? 진답니다.


그래서 내가 준비한 곰탕입니다.
어제 밤부터 몇시간 끓여서 고기는 따로 양념해서 손질 해 놓았고 지금은 우족을 더 우려내야 해서 계속해서 끓이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은 골프 초대도 받아서 화요일에 골프도 치러가야 해서 겸사 겸사 손쉽게 먹을수 있는걸 준비 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여우네요 내가...^^


하여 오늘은 일요일...
밑반찬도 몇가지 준비 하려고 합니다.
지리멸치도 볶고 깻잎장아찌도 손질 할 예정이고 시금치 나물도 데쳐 놓으려고 합니다.
오이지도 좀 썰어놓고 ....삼겹살도 있고...
준비 해 놓으면 원하는데로 만들어 줄수 있으니까요.


내가 성격이 남편한테 그닥 살갑지는 않는편인데 먹는거 하나는 비교적 잘 해주는 편이랍니다.





곰탕 끓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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