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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8.14 CD 어카운트 오픈 32
  2. 2022.08.06 회사 연금 43
  3. 2022.08.06 우리집 포도... 22
  4. 2022.08.03 삼성 김치 냉장고 32
  5. 2022.07.30 토마토 와 오이 31
  6. 2022.07.26 새 클럽 27
  7. 2022.07.23 사과 수확 43
  8. 2022.07.13 구닥다리 라디오 42
  9. 2022.07.10 케익 36
  10. 2022.07.08 일등 했어요 28

팬데믹 이후로 제로 금리를 유지하다가 올해 들어서 부터 서서히 이자가 오르기 시작 했읍니다.

저금을 해 놓아도 제대로 이자수입이 없던차에 올 봄 부터 계속해서 CD 이자를 많이 주는데를 찾아 보았읍니다.

작년봄에 Citibank 에서 일정한 금액을 유치 시키면 6개월이 지난후에 $1500 을 준다고 해서 그렇게 나마 돈을 좀 불렸네요.

그 뒤로는 Bank of America 는 이자가 0.15 이고 Citibank 는 0.25? 인지를 주더군요.

설사 연준 에서 앞으로 이자를 더 올려도 예금으로 받는 이자율은 그닥 차이가 없다는 뉴스를 접했읍니다.

이자율을 많이 준다는 곳을 여기저기 찾아 보다가 Citibank 에서 제일 후한 이자를 pay 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어떤 온라인 뱅크에서는 더 높은 이자를 제시하기도 하는데 저는 아무때나 내가 직접 가볼수 있는 그런 장소가 더 맘이 편하답니다.
제가 나이가 있는 관계로....^^


온라인에서 퍼옴

위에서 보시면 12개월 CD 에 이자율이 2.50% 이고 18개월에 2.75% 를 지급 한다고 적혀 있읍니다.

그래서 Citibank 에서 CD 어카운트 한 개를 오픈했고 다시 Bank of America 에 가서 돈을 더 찾고 다른은행에 $1000 가량 있던 계좌를 closed 해서 또 다른 CD 어카운트를 오픈 했어요.

우리남편은 그닥 관심이 없어서 제가 하자고 하면 그냥 따라오는 정도네요.

다음달에 내 통장으로 들어올 이자수익이 기대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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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남편하고 회사에 가서 연금 수령 확인절차에 필요한 사인을 하고 왔어요.

연금 수령 시작은 올11월 1일부터 시작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디칼 보험은 이미 혜택을 받고 있구요. 이 보험에 약 혜택보험도 들어 있다고 합니다.

저는 메디케어 A 는 몇년전에 그리고 이번에  메디케어  B 를  발급 받았는데 메디케어 혜택이 참 좋더군요.

회사 다닐때에는  한달 처방약에 보통 $10 을 지불 하는데 브랜드에 따라서
$ 20 을 지불하는것도 물론 있었어요.

근데 월요일 8월1일 에 우리남편 안과 의사한테 받은 처방약을 약국에 가서  $3.42 내고 받아 왔어요.  그 작은돈에 엄청 기분이 좋았답니다. ^^


위에 있는 정보가 바로 제가 앞으로 한달에 한번씩  받게될 연금이에요.

그리고 나라에서 받는 국민연금은 회사 연금보다  조금 더 많답니다.
이건 벌써 제 통장에 들어 오기 시작 했어요.

제가 소급해서 받았거든요.
제 은퇴 나이는 66세 2개월인데 제가 수령하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소급해서 일시불로 받았어요.

계산은 이미 제가  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 온라인으로 들어가서 확인한 내용이였어요.

근무하시는 분한테  제가 받은 statement 에 66세 9개월이나 67세나 수령액이 같으니 그렇게 할거라고 말하니 $16 적게 받고 67세 7개월 부터 수령 하겠느냐고 물어서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어요.

몇주전 목요일에...7월 21일... 폰으로 인터뷰 했는데 입금은 바로 다음주 화요일에 ...7월 26일...입금이 되었어요.

우리부부는 현재는 한달에 지출 되는 비용이 그닥 많지 않아서 저희가 살기에는 부족함이 없을거 같아요.

그리고 제 401K 는 현재 마이너스를 치고 있어서 몇년간은 그냥 둬야 할거 같아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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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에서 거의 마지막 사과를 수확하는 남편때문에 뒷마당에 저도 나갔어요.

내가 나온걸 보더니 포도도 먹어보니까 엄청 달다고 다 따야 한다해서 두송이 정도만 내가 땄어요.

막 다 따고 싶어하는 남편을 내가 말렸죠. 5-7 일정도 더 나둬야 한다구요.
올해는 귀찮아서 포도청은 만들지 않을 생각 입니다.



실제로 보면 포도송이는 그렇게 굵지 않아요. 품종 자체가 그렇다고 하네요.

이쪽은 햇빛이 잘 들어오는 곳이 아니라서 좀 더 있어야 할거 같아요.

그래도 여기저기 많이 주렁주렁 매달린거 같아요.

내일 아침에 우리손자가 딸하고 온다해서 두송이를 수확한거에요.
우이손자가 크기가 작아서 잘 먹을거 같기도 하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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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쯤에 Costco 온라인으로 구매할 것이 있어서 들어 갔더니 세상에 "Kimchi" 냉장고 라는 문구가 뜨더라구요.

로그인 해서 제대로 들어가서 봤더니 chest 형 김치 냉장고가 있더군요.
바로 제가 원하던 스타일이요.

미국은 부엌이 커도 미국 사람들이 김치 냉장고 라는걸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김치 냉장고를 넣을 장소가 없답니다. 대부분의 냉동고나 냉장고는 차고에 한대씩 있거든요.

그래서 내 친구가 큰 사이즈 냉장고를 가지고 있어서 운전해서 직접 보았는데 거실에다 두어서 좀 이상하게 보이긴 했어요. 내 친구도 그렇다고 차고에 넣자니 가지러 가기에는 거리가? 있어서 그냥 거실에다 두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저한테는 사실 너무 큰 사이즈 라서 집에와서 바로 chest 형 김치 냉장고를 주문 했답니다.



부엌 한쪽에 아주 딱 맞는 자리가 있어서 여기에다 두었읍니다.

딱지 떼기전 입니다.

사용 하기에 아주 편한 자리에 위치해 있읍니다.

바로 오른쪽이 pantry 이거든요.

딱지도 떼고 lock 도 set up 해서 우리 손자가 와서 만져도 설정이 바뀌지 않게 해놨어요.

한국에서 떠나올때는...1981 년도... 제 기억으로는 없던 김치 냉장고 였어요.

저도 이것저것 채워서 정리해 놓았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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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뒷집에서 우리집에 그 집 뒷마당에서 수확한 오이하고 토마토를 가져다 주었어요.


받자마자 토마토를 썰어서 먹었는데
맛이 마켓에서 사먹는 거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네요.

해마다 얻어 먹는데 올해는 제가 먼저 살구를 따자마자 뒷집에 가져다 주었어요.

미혼인 그 여자분은 50 중반쯤 되었고 앨러지 닥터에요.
일본 사람이구요.

여자 형제분이 우리 동네에서 멀지 않은곳에서 살고 있어서 조카가 자주 놀러 오기도 한답니다.

15년전쯤에 LA 에 사시는 그 여자분의 부모가 오셨던거 같아요.
그 당시에 우리집 살구가 정말 많이 크고 맛있게 열렸던 해였어요.


살구를 따다보니 그 뒷마당에서 그 집 식구들 끼리 얘기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 남편이 HI! 하면서 인사를 나누다가 살구를 담 너머로 주게 된적이 있답니다.

그 뒤로 어쩌다가 한번씩 얘기도 나누게 되었어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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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클럽

카테고리 없음 2022. 7. 26. 12:36

오늘 지난 토요일 아침에 주문한 클럽중 한개가 배달 되었어요.
XXIO 12 fairway wood 7번하고 드라이버를 주문 했거든요.

근데 세상에 동부에서...Pennsylvania...에서 캘리포니아로 빨리도 배달이 되었네요.


바로 포장을 뜯고 클럽을 앞마당 잔디에서 스윙을 해봤어요.
아주 가볍고 맘에 쏙 드네요.

드라이버는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죠?
이 클럽은 내일 화요일에 배달 된다고 하네요.

스윙을 해 본후에 이렇게 사진으로 찍어 봤어요.

배달 되었다는 이메일이 바로 들어 오네요.


이번에 주문한 7번 우드는 제가 골프 시작할때 구입한 거라서 30년이 넘었고 드라이버는 한 십년 정도쯤 된거 같아요.

아이언 셋트는 혼마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도 제가 많이 좋아해서 오래된 클럽 이지만 바꿀 마음이 전혀 없네요.

지금은 제 어깨하고 팔이 예전만큼 좋지 않아서 fairway wood 를 바꾸게 된거랍니다.

요즘 제품이 정말 가볍고 ball 도 치기가 쉽게 잘 만들어져 있네요.

그리고 목요일에는 제가 주문한 골프웨어가 배달 된답니다.
저는 유행에 아주 민감한 편은 아닌데 이번에 일주일에 한번씩 골프를 치러 나가보니 확실히 스타일들이 다 바뀌긴 했더라구요.

그래도 어느정도는 맞춰야 해서 평상복 으로도 입을수 있는 스타일로 반팔 두개 긴팔 세개 이렇게 주문했어요.

이건 제가 저한테 주는 은퇴기념 선물이기도 해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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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

카테고리 없음 2022. 7. 23. 05:55


우리집 뒷마당에는 사과나무가 한 그루 있읍니다.
제가 좋아하는 Gala 사과 입니다.
해 마다 얼마나 사과가 많이 열리는지 작년에도 몇상자 수확 해서 교회에 가지고 가서 교인들에게 나눠 줬구요.


아직 덜 익은 사과 입니다.

이거는 조만간에 따야 할듯 싶어요.

주렁주렁 많이 달려 있어요.

뒷마당 한쪽 구석에 있는 사과나무에요.



오늘 아침에 우리 남편이 큰거 하나 봤다면서 따가지고 온 사과에요.
정말 크죠?

일부러 잎사귀까지 따서 저한테 보여 준 사과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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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는 41년된 알람 기능을 가진 라디오가 있읍니다.

지난 은퇴하는 날인 7월8일 을 마지막으로 사용하고 이제는 알람 기능을 꺼 놓았습니다.

아직까지는 편히 쉬고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생활 하는게 좋기는 하네요.



우리집 안방 모습입니다.

라디오 옆쪽으로 제가 잠을 자구요.

이 라디오를 대체 얼마주고 샀는지는 전혀 기억에 남아 있지 않은데 아마도 $10-$20 정도쯤 되는 가격이였을거 같네요.

전화기능도 되는데 단 한번도 이 전화를 사용 한적이 없는거 같읍니다.

굳이 이 라디오를 처분 할 이유는 없는거 같아서 망가질때까지 사용하지 않을까 싶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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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

카테고리 없음 2022. 7. 10. 12:24


지난 금요일 은퇴하는 마지막날 컨퍼런스룸에서 사람들하고 마지막 작별 인사를 했어요.



케익도 이쁘지요?

팬데믹 이라서 사실 금요일에는 직원들이 많이 출근을 하진 않아요.
그래도 15명 정도의 분들이 참석해서 축하해 주었답니다.

그 시간에 일부러 집에서 와준 직원들도 있었어요. 참으로 고마운 마음이 들더군요.



제가 잠깐 사무실을 비운 사이에 제 사무실에다 이렇게 이쁜꽃을 카드하고 두고 갔더라구요.

그 외에도 Jeanne는  골프 칠때 사용하라고 음료수와  과일을 담을수 있는 가방하고 헤이즐넛이 들어간 초콜릿 한 팩도 받았어요.

다들 너무너무 감사했고 순간 울컥하기도 했었네요.

마지막 출근해서는 들어온 이메일 답장해 주느라고 바빴기도 했네요.
저도 전화하고 이메일로 인사를 전하기도 했답니다.

저희집에 있는 이민온 뒤에 구입해서 사용해온 41년된 라디오를 알람설정 해서 사용해 왔었는데 지금은 알람을 꺼 놨어요.

다음주 부터는 정말 하루 놀고 하루 쉬는 그런날들이 되겠지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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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제가 오늘 골프치러 가서 일등 했다고 연락이 왔네요.

사실 오늘 제가 골프나 칠수 있으려나 했어요.
어깨하고 팔이 좀 아팠거든요. 직업병 인거 같아요.

그래서 같이 치는 팀원들한테 폐? 안끼치도록 하겠다고 미리 말하고 쳤어요.
어깨와 팔이 아프니까 아마도 힘을 안주고 골프를 쳤던거 같아요.
덕분에 샷도 좋았고 short game 좋았고 putting 이 제법 되었던거 같아요.


Captain 한테서 온 이메일 이에요.

근데 제가 flight 2 에서 일등을 했다네요.
저는 이번이 그룹에서 처음으로 정식  참여 했기 때문에 전혀 아는바가 없었거든요.




제 친구들이 그 이메일을 보고  카톡으로 이렇게 축하해 주었어요.
그리고 이메일로 축하해 준 사람들도 있었구요.

아주 기분좋은 하루를 보냈답니다.

드디어 내일 마지막 하루 출근 하고 은퇴를 하게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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