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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3.01.05 비 오는날에 56
  4. 2022.12.27 뒷 마당의 동백꽃 66
  5. 2022.12.11 크리스마스 장식 54
  6. 2022.12.11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 22
  7. 2022.12.11 세 해를 준비 하며.. 10
  8. 2022.12.08 크리스마스 장식 28
  9. 2022.12.02 크리스마스 파티 38
  10. 2022.11.20 가을 분위기의 우리집 앞마당.. 42

비 피해

카테고리 없음 2023. 1. 13. 10:32

오늘은 마침 일주일에 한번 골프를 치는 날인데 다행히도 비가 오지 않아서 예정대로 라운딩을 할수 있었읍니다.

6번홀 fairway 에 갔는데 왼쪽으로 큰 나무가 뿌리채 넘어가 있는걸 볼수 있었네요.



다행히도 호숫가 옆이라 일하는 분들도 이정도는 나중에 처리해도 된다 하신듯 다른 홀에서 열심히 작업을 하고 계셨읍니다.

우리 동네는 다행히도 비로 인한 큰 피해는 피해간듯 싶네요.
내일 금요일 오후부터는 다시 비가 온다하니 올해는 그동안의 가뭄이 해소될듯 싶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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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해 모임

카테고리 없음 2023. 1. 11. 08:32

우리교회에는 목장 이라는 그룹이 있어요.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또는 사는곳이 가까워서 아니면 목자가 좋아서...여러 이유로 한 목장 이 만들어 진답니다.

새 해에 단합대회 처럼 같이 만나서 밥을 먹기로 했어요.
장소는 목자님 집이였구요.
각자가 한가지씩 만들어 가서 다같이 나누어 먹는거에요.
5가정이니 10명이 모였읍니다.

저는 훈제 갈비찜을 해가기로 했어요.
우리집에 훈제기도 있고 사람들이 자주 먹을수 있는 메뉴가 아니라서요.
미국식당에 가면 물론 훈제한 갈비가 있지만 훈제향이 살짝 강하거든요 한국 사람한테는요.



잘 익어 가고 있는중 입니다.

맛있게 아주 잘 익었네요.


솜씨가 좋은 분이 연근조림을 했어요.

훈제 갈비찜 보이시죠?
저하고 우리남편은 갈비찜을 먹지 않았어요. 먹을게 많았거든요.

그리고 나중에 한집에 갈비 3개씩 zip lock 에 넣어주고 친정 아버님을 모시는 분이 계셔서 그 분한테 마지막 갈비 6개 넣어 드렸어요.

오징어 무침도 있어요.

떡만두에 들어갈 지단과 파 입니다.

4가지 나물과 집에서 담근 깍두기 입니다.

연근조림을 하신분이 도토리묵도 만들어 왔어요. 도토리묵은 순식간에 사라졌어요.^^

골벵이 무침 이에요.

만두는 직접 만들었어요.
만두소를 만들어서 가지고 온 분이 있었거든요.

일요일 오후 4시에 만났는데 7시가 넘도록 얘기하고 먹고 정말 기분좋은 시간을 가졌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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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곳은 지난 3년간 엄청난 가뭄 이였었는데 올 해는 비가 제법 겨울 시작부터  많이 오네요.

겨울에 눈 대신에 비가 오는 곳에 살고 있어요. 샌프란시스코 근교 입니다.

내일 목요일은 일주일에 한번 골프를 치는 날인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로 인해서 캔슬 되었다고 이메일을 받았읍니다.

밖에는 비가 오고 제가 사는곳 인근에 비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곳이 제법 있다는 뉴스를 듣고 있네요.

길에는 큰 나무가 부러지고 쓰러지고 큰 암석들이 산에서 길로 떨어져 나오고 집안으로 비가 차오르는 집 그리고 물로 인해서 길이 막힌곳도 있구요.




냉동고에 있던 갈비 두팩을 꺼내서 갈비찜이 만들어 지고 있는 중입니다.

한참 더 졸인후에 따뜻한 밥 하고 상추해서 저녁 한끼로 먹었네요.

비 피해가 없는곳에 살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으로  보낸 하루였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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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뒷마당을 한번 둘러 봤어요.
뉴스를 시청 하다보니 동부쪽으로는 폭설이 내려서 길 위에서 사고가 일어나고 난리도 아니라고 하네요.


뒷마당으로 나와서 뒤쪽으로 난 자그마한 땅에 동백꽃을 심었어요.
한 20년 쯤 이사오자 마자요.

너무 이쁘게 잘 피였네요.
나는 너무 좋은 동네에 살고 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하얀 동백꽃도 너무 이쁘네요.

기후가 좋은 환경에서 산다는거에 감사한 마음을 가진 날이였어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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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요일 우리 두 딸하고 손자가 돌아 간후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했어요.
큰 애가 다음주에 한다고 했는데 포장도 해야 해서 우리남편 하고 같이 했네요.

오늘 배달 하나가 도착하면 다 준비가 끝나는 거랍니다.

사돈네에 갈 선물은  정관장 즙 두팩 준비 했구요.


우리 손자 장남감이 계단 맨 밑 오른쪽으로 매달려 있네요.

ornaments 가 형편없이 부족 하지요?^^
귀찮아서 올해도 역시 다시 구입하지 못했읍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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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일주일에 한번씩 오는 정원사가 있읍니다.

아주 가끔씩 정원사의 아버지가 오셔서 겨울에 나무 정리도 해주고...그래야 과일이 많이 열린다고 함....장미 나무도 정리해 준답니다.

Gutter 막힌것도 뚫어 주구요.
그때는 팁으로 저희가 따로 $20 정도 페이 하고는 하네요.

며칠전에도 정원사 아버지가 와서 나무 가지를 정리할때 우리남편이 팁으로 $20 을 주었어요.

이번에는 맥주를 사 놓았어요.
젊은 애들이 선호하는 맥주 거든요.


6팩 4개가 들어 있으니 4명이 나눠서 먹을거 같아요.
항상 4명이 와서 일을 하거든요. 우리 동네 이웃들 집도 관리를 해주거든요.

가격은 $26.50 plus tax 그리고 redemption 해서 $30 정도 되는거 같아요.
올 한해도 수고해 준 정원사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준비 했답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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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해 첫날 먹으려고 만두를 만들었어요. 떡국떡에 넣어서 먹으려구요.



오늘 토요일에 맛보기로 우리 딸들이 왔을때 일인당 두개씩 쪄서 먹었는데 엄청 맛있게 만들었나 봐요.
다들 맛있게 먹었답니다.

아직 만두소가 더 있으니 조만간에 더 만들 예정입니다.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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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우리 딸하고 크리스마스 장식을 했어요.

오래 사용하던 전구는 다 버리고 새로 구입한 것으로 장식 했답니다.


현관문을 열고 나오면 오른쪽으로 있는 앞마당 이에요.

나무에 올려져 있는 전구는 net light 인데 물고기 잡을때 사용하는 그물하고 똑같은 거랍니다.
우리 큰 딸이 Target 에서 구입했다고 합니다.


옆에서 바라본 모습이네요.

net light 이 작아서 맨 앞에 보이는 나무 뒤를 다 커버 하지 못했어요.^^

왼쪽으로 차고문이 보이고 벽에 있는 전등 오른쪽으로는 집안으로 들어갈수 있는 슬라이딩 문이 있읍니다.

땅속에 있는 전구는 딸기 모양인데 제가 Amazon  에서 $60 좀 넘게 주고 두세트를 구입했습니다.

어두울때 밖에 나와서 확인해 보니 생각보다 훨씬 더 이쁘게 보이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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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2월 1일 목요일에 제가 속한 Boundary Oak Golf Course 에 있는 Women's club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었읍니다.

그동안은 일하느라 이런 모임에 참석을 못했는데 은퇴 해서 시간이 충분하니까 너무 좋으네요.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가는 정문 이에요.


제가 좀 일찍 도착해서 안으로 들어가니 아주 커다란 크리스마스 장식이 문에 들어 오네요.


이거는 좀 안쪽으로 들어오니 좀 작은 크리스마스 장식이 놓여 있었구요.


우리가 앉을 룸에도 역시나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었어요.

여기는 골프장 내에 있는 레스토랑 이에요.



룸안에서 바라본 1번홀 입니다.
비가 내려서 더 운치있게 보입니다.

살짝 왼쪽옆으로 보면 9번홀이 보이고 바로 앞에는 퍼팅 연습 하는데가 있어요.


제가 참석 했다고 싸인을 하니까 Agnes ...현재 나이 92세임...가 올 7월부터 게임해서 번? 돈 봉투를 주네요.

생각보다 많은 $61.25 이나 들어 있었어요. 한번 일등 했던적이 있고 팀 플레이로 또 일등 한적이 있고 버디와 칩인 한적이 있어서 그런가 봐요. ^^


여러분 믿어 지시나요.
사진에 보여지는 두분중 왼쪽에 계신분이 현재 92세 이신데 스코어 키핑을 담당하고 계신답니다. 그것도 매주마다요. 돈 생기는 것도 아닌데 봉사 하시는거지요. 역시나 본인이 좋아서 하시기도 하구요.


밥을 먹고 얘기를 나누면서 바라본 골프장 모습이 정말 너무 아름다웠어요.
저희가 2층에 있어서 아주 잘 보였답니다.


밥을 먹고 나오면 만나는 홀 모습을 담았어요.

아침 11시에 모여서 오후 2시에 끝났는데 시간 가는줄 모르고 웃고 얘기 나누고 선물도 나누고...각자가 10불 정도의 선물을 준비함...누가 준비 한거는 아무도 모름....그리고 원하는 사람만 함...맛있는 점심과 디저트를 먹으며 좋은 시간을 가졌네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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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토요일에 우리 손자랑 딸 둘이 일찍이 왔어요 항상 그렇듯이요.

지 아들이 우리를 몰라보면 안된다고 매주 토요일마다 3-4 시간씩 있다가 간답니다. 그것도 아침 7시 정도면 우리집에 도착 하구요.

오자마자 우리 두 딸들 아침 챙겨서 주고 손자도 챙겨주고 먹고 같이 산책 하면서 걷기도 하구요.
우리손자가 돌아가기전에는 항상 목욕도 한답니다.

오늘 아침은 크리스마스 라이트를 집 밖에 장식 한다고 앞마당에서 우리손자가 놀았어요.
같이 놀다보니 정말 우리집에도 낙엽진 나무가 가을이라 말해주고 있다는걸 새삼 느꼈읍니다.


오른쪽으로 손자가 있네요.

실제로 보면 정말 낙엽진 나무가 더 이쁘답니다.

제법 가을 분위기가 있어 보이지요?^^

올해는 집밖의 크리스마스 장식도 아주 간단하게 했어요.

Posted by jshi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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